[내 이야기] 로타님 사진전 후기

--일기주의--

로타(최원석)님 사진전에 다녀왔다
30분 정도 질문받으시고 사진 설명을 시작했다
소년만화의 느낌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각 사진의 짤막한 에피소드들을 말해주셨다
설리사진은 SM때문에 말을 아끼셨는데 아직 많은 사진이 있으니 다음에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다.
난 아이유와는 작업은 하실 것인지 물어봤는데 최근 열애설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고 하셔서 아쉬웠다...ㅠㅠ 20일까지 전시하시니 다음 주에도 한번 더 가봐야겠다.

[공허의정대만]

작가의 코멘트를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좀 더 언급해주실 수 있나요?

[AOSIMA.]

작업을 할때는 모델들도 요구를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수용할 마음을 가진분하고만 작업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여자친구를 모델로 많이 쓰셔서 여자친구분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사진은 과일같이 먹음직(?)스럽게 찍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엉덩이 노출된 사진은 조금만 노출시킨뒤 포토샵으로 더 노출시킨거라고 하셨습니다

[공허의정대만]

오호 역시 특유의 관능적인 사진은 괜히 나온 게 아니었군뇨...

대체 저런 구도로 찍으려면 모델이랑 사전에 어떤 케미스트리를 맺는지 궁금했는데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제가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사진 많이 찍으셨다면! 같이 올려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슴다.

[AOSIMA.]

https://instagram.com/explore/tags/rotta/ 여기 들아가보세요^^

[공허의정대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