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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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푸념 (0) 2016/05/07 AM 03:39
연락할 사람들도 별로 없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온건지내가봐도 나에겐 답답한면이 너무 많다. 나 자신이 항상 작게 느껴져서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고 누굴 좋아해도 고백한번 제대로 못하고 관심이 생겨도 그냥 침묵하고 부정하고 있으니 그냥 타협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해도 답답할때가 많다 사람을 가리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친하게 지내기 싫은걸 어쩌란 말인가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남자는 때 좀 묻히고 나쁜점이 있어야 좋다고 일장연설을 하고 내가 무슨 정신병자도 아니고 성격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진지하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좀 없었으면 좋겠다 나를 얼마나 안다고 내 인생에 훈수를 두려 하는건지... 지친다... 누구 하나 나에게 먼저 연락오는 사람도 없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그냥 필요할때 연락오는 느낌도 든다 물론 내가 먼저 연락을하니 본인이 먼저 연락할 생각은 안드는 거겠지만 내가 연락을 안하면 쭉 안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 혼자 외로워서 그런거니 이런생각도 웃긴거같다.


페북에 이런글이나 쓰고 있네요... 이불킥거리 또 추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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