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뚜껑을 여니 그안에 들어있던 크레이트 마음에 드는 침대라며 고대의 여신님 답지 않냐고 묻는다.
필드에서 싸우는 몹들은 30레벨대, 그런데 크레이트는 분신만 해도 hp가 거의 4천에 육박하여 해당 레벨대에서 싸우기엔 무리가 있어 보였기에
나중으로 미뤄 레벨이 50대가 된 이후에 도전하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쓰러뜨린 뒤 마물이 아니라서 봉인이 안됨, 이건 콜라보 캐릭터들의 공통된 패턴인 모양.
반대쪽에서 상대할 수 있는 타르트.
분신과 전체 공격 마법으로 싸우는게 괴롭던 크레이트에 비하면 이쪽은 순수한 힘의 맞대결이라 무난하게 정리.
너무 빨리 쓰러뜨려서 뭔가 해보기도 전에 끝난걸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여유로움을 잃지 않고 꼬마가 되버린 주인공의 머리를 긁어준다.
기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대드는 주인공이 귀여운지 안아주면 좋겠냐고 물어보기도 하지만 역시나 거절.
티어즈 투 티아라2의 던전 클리어 뒤 키즈아토 DLC 던전에도 도전했지만 첫번째 보스전에서 포기.
연속행동 확률이 너무 높다. 춤으로 아군의 TP를 자꾸 깎아먹고 인형 소환도하는 패턴.
티어즈 투 티아라2 던전처럼 들어갈 수 있는 필드에 돌아다니는 마물들 잡을 수 있는 레벨대로는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