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상인에게 의뢰를 받아 숲에서 무차별로 습격해온다는 사람을 격퇴하러 온 일행.
거기서 아즈마리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정의의 마법 소녀라는 컨셉을 잡으며 싸움을 걸어오는데
어째 공격들이 전부 물리적인 스킬들, 혹은 스턴그레네이드처럼 마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한 후 정의가 패배했다고 망연자실한 아즈마리아에게 주인공은 실은 자기들은 히어로 조합의 스카우트맨이라고 하며
아즈마리아는 훌륭하게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합에 들어오면 괴인의 정보나 히어로 보험, 거기다 자금도 제공해준다며 설득.
주점? 그런 불건전한 장소에 히어로가 있을리 없잖아! 라는 반론에 주점은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기 위해 위장한 모습이라며 구슬리면서 성공.
숲에서 무차별적으로 습격해서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긴 하지만 의외로 순진한 여자 아이 였다.
능력치를 확인해보니 INT 1... 사용 스킬들도 전부 물리계열.
자칭 마법 소녀인 그녀 답다.
스샷의 스킬은 이를 꽉 물어!
그딴 어른 수정해주겠어!라고 덩달아 외치고 싶어지는 스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