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위쪽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와 함께 지붕을 부수며 떨어져 내려온 여자
다행히 아래엔 침대가 놓여져 있어서 그대로 안착.
일어나서 상황 파악중.
자신이 저지른 일을 보고 당황 중.
플레이어에게 괜찮은지 살펴보기 위해 접근하는 어른 넵튠. (게임 내에서 이벤트 회상신에서 大人 넵튠이라고 표기하더군요)
참 깔끔하게 구멍을 내줬네요.
여신 넵튠도 아니라 그냥 인간인데도 저런 사고를 저지르고 넵튠 자신은 멀쩡합니다.
이후 네푸노트에 표본 신세로 봉인되어 있는 크로아르에게 이곳이 자신들의 차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존재인 플레이어가 있는
VR차원이 아니겠냔 추측을 듣고 플레이어에게 신차원게임 넵튠을 하고 있었냐는 질문등을 포함해 이런저런 잡담.
크로아르의 능력으로 차원의 문을 열어 돌아갑니다.
이스투아르가 문을 열어주는 4여신들과는 다르게 크로아르가 열어주는 문은 보라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