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빌빌데기는 했지만
모터가 튀는 소리도 없이 그냥 인식이 안되버리네요
보드에서도 하드 인식하고 윈도우 드라이버도 잡히는데 컴퓨터관리자에서도 하드는 안보입니다
어차피 오래된 하드라서 중요한 데이터를 넣어놓지 않았었고
다시 찾기 약간 귀찮은거 쪼금만 있었을뿐. 잡다한거라 별 상관은 없었는데
백업 생각을 하니 바로 숨을 거두네요.
막판 스퍼트 한번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니어도 별 상관 없긴합니다. 80G중에서 40G도 안쓰던 하드니...
현재 C와 D로 쓰고있는건 히타치 80기가 두개인데
이건 저것보다 상태가 좋긴 하지만 역시 언제 갈지 알수가 없으니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래서 외장하드쪽 알아보고 있습니다.
근데 뭐가 좋을지 조금 고민이군요
외장하드 완제품이 나을지
외장하드케이스나 컨트롤러를 사고 하드를 따로 사는게 나을지
외장하드 1테라에 10만원쯤이고, 일반하드는 1테라가 7~8만원선에 외장케이스 가격 더하면 얼추 비슷하긴 한데
확장성이나 범용성에서는 외장 케이스 쓰는게 좋겠고. 특히 3.5인치 2테라 가격이 외장하드 2테라에비해 매우 저렴함.
외장하드는 쓰기가 편하겠고...
외장하드도 속에 하드 마음대로 바꿀수 있나요? 어차피 연결은 사타로 되어있지 않으려나?
그리고 pc에 연결할 때 각각 어떻게 인식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ide to usb 컨트롤러가 있는데 이건 usb 메모리로 인식시키거든요
외장하드는 하드로 인식시키는거 같던데. 외장케이스 및 컨트롤러는 어떤식인지...
그리고 성능면에서 얼머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Ｒｕｎｎ
보드에서도 인식, 윈도우에서도 인식, 다만 관리모드에서 동적 디스크로 인식되고 가져오기가 실패했습니다 상태... 데이터 살리고 싶으시면 Test Disk 라는 프로그램 써보셔요. 무료 프로그램이고 사용법 설명된 블로그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아주 간단하고 파워풀 하더군요! 저도 200GB 넘게 살렸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