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빗
남자건 여자건 누구에게나 필요한건데 어디서 파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번화가에 가끔 이런저런거 잔뜩 파는곳(아트박스 같은 업종) 이 보이면 사긴 합니다만
그리 장사가 잘되는 업종이 아니라서 그런지 있던것도 사라지기도 하고
또 동네에서는 이런데 찾기가 힘드네요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찾기가 힘든건지.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이나 뒤져봐야하나
그나마 노점상에서 파는거 보면 사두긴합니다.
2. 우산
편의점에서 파는 비닐우산 말고 좀 제대로 된것 말이죠
살아오면서 어디서 우산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누군가 버린거 주워쓴게 대부분이네요
분명 어디선가 우산을 팔고 우산을 사는 사람이 있을텐데 도저히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네요
우산은 의류입니까? 아니면 뭐죠? 어느 업종에서 취급하죠?
3. 달력
책상에 올려놓고 쓸 달력이 필요한데 이것도 어디서 사본적이 없습니다
어디서 선물이나 상품으로 주고 끝인건가요
팬시용품점에는 있으려나. 근데 돌이켜보면 문구점에서 달력을 본 기억이 없는거 같군요 (실,바늘 세트는 사본적 있지만...)
이제 연말이라 슬슬 내년 달력이 필요한데 딱히 받을곳도 없고 좀 답답하네요
올해는 작년 달력 마지막 페이지(다음해 달력을 조그맣게 한페이지에 다 넣어놓은거)로 버텼는데,
이제 스맛폰 달력에 의지해야하나;;
세월이 흐르면서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이 흥하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검색하면 어찌됐건 나올테니까요
아니면 저런게 생겨서 중소가게가 문을 닫아서 보기가 힘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