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kof 애쉬편 스포일러가 포함되니 조심하시구요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그냥 둘이 함께 소멸했다 라고 이해하면 되는거지만
엔딩에서 발생하는 타임 패러독스가 논리적으로 정리되지 않네요
이 때문에 애쉬와 사이키의 설정도 헛갈리기만 하고....
kof 정도 가지고 설정노름 하는게 무의미한거 같긴하지만
엔딩이 이해가 되시는분 계시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의문점이 보이는데, 어차피 앞뒤가 안맞으니 길게 쓸 필요는 없을거 같고
애쉬의 소멸은 그렇다 쳐도,
사이키가 과거로 가지 못했다고 존재 자체가 소멸된다는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과거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특수 룰 이라도 있는건지...
나중의 행동 때문에 과거의 존재가 부정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반대면 몰라도.
시나리오를 발로쓴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두개의 존재가 한 사건으로 쌍소멸 하는 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될텐데...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소멸하는 방법? 불가능하지 않나..
애초에 타임 패러독스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순이라는 건데...)
시간여행 소제가 잘 쓰면 재밌긴한데(우는 천사 라던가), 그만큼 다루기도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애쉬는 사이키의 후손이기에 아예 태어났다는 사실도 사라지기에 애쉬도 소멸하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