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간만에 디아블로2 하는 중에....

벌레땅굴 극혐;;

해머와 피스트를 쓰는 잡딘으로 육성중인데
나이트메어에서 지팡이 찾으러 가려니까 토나오네요 ㅎㅎ
좋은무기도 없어서 근접전은 힘들고, 해머는 벽에 막히고, 결국 피스트로 하나씩 잡으면서 마지막 까지 갔는데
벌레들이 지팡이 주변에서 무한 번식중... 저기에 벌레거 저렇게 많았던가...
어설프게 찍은 블레시드해머로 정리하는데 15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이후 여차저차해서 듀리엘까지 잡고 나겔링 득)


오랜만에 해보지만, 디아2는 여러가지로 매력있는 게임 같습니다
다시 예전 추억에 디아2를 하다보니 나중에 디아3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마지막 확장팩 나오거든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잇힝읏흥]

마고트 동굴은 악명이 높죠. 특히 난이도가 올라가면 마나스틸이 안되서 마나스틸에 의존해서 스킬을 날리는 클래스들은 짜증이... ㅋㅋ

그리고 엄청난 독뎀...

여긴 순간이동을 가진 소서가 제일 좋고요. 그다음 휠윈드로 통과되는 바바가 좋죠.

[Lime Leaf]

스샷에서 클렌징 오라(중독시간 감소) 켜놓은 처절함을 보세요 ㅎㅎ

[디쿠맨]

으... 마고트 동굴. 진짜 자쯩나는 곳...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디아2가 진짜 명작이죠~~~

[Lime Leaf]

디아2를 하다보면 다양한 환경과 컨셉의 던젼이 적절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좋더군요
이만한 rpg는 그리 많지 않은거 같아요
특히 액트2는 디아블로2의 상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랙b]

동감이네요
디아블로3를 하면서도 2편이 자꾸 그리워지는거보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한거 같습니다

[karuki]

3에는 없는 그 분위기가 참 그립죠. 디아3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