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백수 신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밀렸던 게임을 좀 해보고 싶은데요
근데 밀린 게임이라는게 꽤나 많아서리...
멀리는 스카이림부터 시작해서 다크소울3도 못해봤고, 위처3도 해야겠고, 하여간 엄청 많은 거 같네요
(언더테일이라던가, 한글화된 서양 RPG도 꽤 있을테고. 뭔가 RPG만 쓰는 거 같은데 액션이나 FPS도 그렇고 하여간 못해본 게 넘칩니다)
오래된 게임을 차근차근 하는 게 나을까요,
최신 게임을 먼저 하는 게 나을까요?
최신 게임은 김 빠지고 하는 거랑 출시 당시에 하는 거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뭐가 더 좋은 건지 애매하네요.
사실 게임 말고 영화도 한동안 안봐서 보고 싶은 것들이 쌓여 있는데 (수퍼 히어로물도 거의 못봤고...)
뭐든 하고싶은 걸 그때 그때 안하면 그걸 채우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거 같네요
그러고보니 은혼도 봐야하는데, 어드벤처 타임도.... 죠죠5부 완결되면 이것도 보고싶고...... 하아...
여러분, 즐길 수 있을 때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