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liskciuq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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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담배에 대해... (12) 2016/09/18 AM 12:16

 저는 담배가 정말 싫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길빵놈들 째려봐봤자 나만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보통 흡연자들의 도덕성에 관해서 많이 말을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좀 생각해보니 문제는 사회 시스템에 있지 않나 합니다. 

 흡연 금지 구역과 흡연부스, 길빵...

 보통 금지된 곳에서 담배를 피거나 길빵을 하면 흡연자들의 인성을 비판합니다. 물론 그치들이 성인군자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1. 금지된 곳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냐

2. 금지된 것을 어길 경우 처벌을 받을 것이냐?

 

이 두가지 인 것 같습니다.

 흡연 부스를 만들때 흡연자들의 입장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흡연부스는 항상 좁고 드문 것 같습니다.

 흡연자들 입장에서는 합의가 없으니 불만도 생기고 처벌을 받지 않으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비흡연자들도 그저 흡연자의 부도덕에 비추어 불평만 하지 말고 어떻게 민주주의 적으로 토론도 하고 처벌도 실제로 불량 흡연자를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법이나 사회과학에 문외한이라ㅑ.. 어떻게 법을 고치거나 사회적인 토론을 하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반 시민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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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데수빈    친구신청

흡연 부스. 공항이나 터미널 제외하고 잇나요 ...

티모오브레전드    친구신청

그밖에 생각나는건 피시방 하고 카페...?

냅튠v    친구신청

비흡연자 입장에선 정말 앞서가는 길빵 빡치죠 .. .피는 사람도 세금더 내고 사주는 만큼 나라에서도 그만큼의 장소를 여유 있게 만들어 줬으면 싶기도 하네요 ... 안피는 사람들이 덜 피해 볼수 있도록이요...
인성보단 높으신분들의 세금 돈잔치에말려든 비/흡연자들만 피해를 보지요 .
. 개돼지는 피던말던 상관 없어할테니까요.

revliskciuq    친구신청

그니까 우리가 뭔가 바꿀 방법이 없지 않느냐 해서요.. 민주주의 사회인데

냅튠v    친구신청

안타깝지만 우린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에요. ;;

루즈키    친구신청

좀 길가다 담배피고싶으면 가만히 좀 멈춰 서서 피면좋겠어요
일본놈들 너무 많음 쓰레기같은 길빵러들

Aiden.kim    친구신청

옛날에 비하면 엄청 좋아 졌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한번에 바뀌는건 정말 힘들어요 조금씩 바뀔겁니다

김공익    친구신청

길빵을 담배필땐 멈춰서서 다 피고 움직이면 우선은 그것만으로도 괜찮을거같아요
그정도만 되도 피해갈수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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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긴 바꿔야 하죠 근데 길빵하는 사람들은 그냥 도덕 비도덕을 떠나서 자기 생각만 하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들이 맞죠

보통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중에 대다수는 그렇게 길빵 안할껄요

흠냐뤼    친구신청

담배냄새가 몇십미터도 날아간다는걸 모르는 무뇌들이 많음

Routebreaker    친구신청

쓰레기통이 없어서 길바닥에 꽁초를 버리게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통 쓰레기통이 있던없던 절대 꽁초를 길바닥에 안버릴 부류, 그리고 쓰레기통이 바로 옆에 있어도 길바닥에 버릴 부류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환경에 따라 선택을 하기 마련이지요. 다만 작금의 사회 상태가 심각한 모럴 해저드가 만연해있는데다 깨진 창문 효과로 인해 남들 버리는걸 보고 본인들의 시민의식도 무뎌져서 따라 버리고 그게 사람들 사이에서 번져나가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된거구요. 법과 규율로 행동을 강제해서 교정할수야 있겠지만 인간이 도덕적이고 정의롭게 살아가고 사회의 정화를 바란다면 우선 스스로 남들 따라 쉽게 저지르는 무의식적인 작은 범죄와 부도덕한 것들을 근절해야겠지요. 담배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주운 지갑은 경찰에게 맡기기, 불법 복제 소프트나 컨텐츠 이용을 자제하기 같은 것들은 나 자신만이 아니라 사실 사회 전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기 위한 작지만 필수적인 움직임입니다.

은하수여행가    친구신청

담배 세금을 걷을때 그 돈으로 흡연구역을 재정비하거나 만들고 해서 홍보하고 길빵 벌금정책 등을 하면서 흡연자나 비흡연자 서로 윈 윈 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현실은 윗놈들은 돈 쳐 먹는거에 혈안이고 싸움을 부추기는 느낌까지 받게 하죠.
[잡담] 아 집에 맛있는게 없다.. (0) 2016/09/17 PM 11:52

맛있는 것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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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불편러] 앞의 글에 대해서.. (축농증 구타?) (18) 2016/09/17 PM 10:51
일단 사람 친다는 얘기는 제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단지 하고 싶은 말은 코를 훌쩍이는 사람은 맞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제가 그런 소리를 잘 못참아서 화가 나기 때문에 폭발할 것 같다는 말이었네요.

 당연히 살다보면 코를 훌쩍일 수도 있고 그 사람이 잘못한 건 아닙니다. 근데 요즘 제가 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고생을 하네요. 물론 그것도 제가 병적으로 예민한게 맞구요. 나중에 생각하면 코 훌쩍이거나 목을 가다듬는 사람도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그런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는 상황이 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나머지 남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제가 남의 이해에 대한 글을 앞에 썼는데 저한테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축농증이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에게는 또 사과합니다. 단지 마지막으로 본인이 너무 코를 훌쩍여야겠다면 도서관은 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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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liskciuq    친구신청

휴가 미지막날에 본의 아니게 광역 어그로를 끄네요. 언짢으신분 있으면 기분 푸시고 남은 연휴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달노인    친구신청

앞에 글에도 적었지만 그정도로 예민하면 정신과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여러번 고민했는데 정신과는 왠지 꺼려지네요..

달노인    친구신청

그래도 살면서 매번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낫지 않을까요?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또 그래서 갈까 생각중이죠..

takejun    친구신청

타인에겐 코 훌쩍인다면 도서관엔 오지 말라고 마무리하시면서 자신은 정신과가 꺼려지지 가지 않겠다 라고 하는 거면 결국 나는 하긴 싫은데 너희가 해라 라는 것과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군요. 배려는 서로 하는 것이니 타인에게 강요하는 건 배려가 아니라고 봅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삼갔으면 좋겠다는 건 권유지 강제가 아니잖아요. 정신과는 갈지 암갈지 고민중이고.. 코를 막 심하게 훌쩍임다면 도서관은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꼭 저같이 과한 사람 아니더라도..

로열나이츠    친구신청

정신과는 이미지가 안 좋아서 안 가는 사람을 몇 번 봐는데
심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가보서요...아프면 병원 가는 거처럼
정신적으로 힘들고 아프면 정신과 가는 겁니다.

김꼴통    친구신청

산다는게 복잡한 일이죠. 곤란한 상황이시겠습니다. 독서실이란게 쉽게 옮겨지는 것도 아니고...

일단 독서실 총무한테 사정이 이러저러하다 말 정도는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제가 예민한거라 어딜 가든지 불편할 거라는 걸 알고있어서.. 걱정 감사합니다.

암드에게 3번속은바보    친구신청

대놓고 큰소리로 코 훌쩍이면 그 사람이 더 문제지만 정작 훌쩍이는 본인도 스트레스가 심할테고 최대한 참아가면서 있을려고 할텐데 이런 사람들보고 도서관을 오지 말라니요?
개인적으로 이정도 소음에 집중력이 깨질정도면 집중력 향상 훈련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집중력이 좋으면 주위에서 툭툭 건드려도 집중력이 깨지지 않습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본인이 오겠다면 할 수 없지요.. 제 생각에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 한 것 뿐입니다. 그게 공부 못하는 놈이 집중력 부족해서 그런거다 하면 또 할 말이 없네요..

세가좋어    친구신청

아무리 자기 몸이라고 해도 콧물멈춰! 라고 생각하고 명령한다고 안나오는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비염때문에 고생한번 해보면 절대 저런얘긴 못하죠 절대 맘대로 제어가 안됨
도서실에서 귀마개를 하던지 집중력을 좀더 높여보시길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채울    친구신청

코 훌쩍이는 사람은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 괴롭죠. 저도 의자 끄는 소리나 책장 넘기는 소리는 괜찮은데, 그 소리만큼은 참기 힘들더군요. 거의 3초마다 몇 시간씩 해대니 말이죠. 제 경우에는 그 사람은 공부만하면 훌쩍이는데 남들과 떠들거나 밥을 먹으면 안 하고 말이죠. 게다가 담배도 피고 여러모로 민폐였습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그게 반복되는 소리면 사람이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채울    친구신청

그 소리가 더욱 신경쓰이는 건 소리도 소리지만 콧물을 들이킨다는 더러운 이미지가 계속해서 연상돼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채울    친구신청

집중력 높여보란 소리가 있는데, 집중력이 있었으면 도서실 안 가고 집에서 하죠.
집중력이 약하기에 공부하는 정숙한 환경인 도서실에 가서, 학습 분위기에 강제로 동참하여 공부하는 건데 말이죠.
[푸로 불편러] 진짜 반복적으로 코 훌쩍이는 사람 보면 (56) 2016/09/17 PM 10:18
화가 너무 납니다. 이러다가 저 괜히 사람 쳐서 감옥갈 것 같네요..

 

수정: 카테고리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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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반지    친구신청

...

흠냐뤼    친구신청

치기전에 코 풀라고 얘기부터 해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revliskciuq    친구신청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에..마치 길빵인들 담배피지 말라는 것과 같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청춘마끼아또    친구신청

옆에 있으면 짜증날 수도 있지만 훌쩍이는 당사자가 더 힘들수도 있어요.

불필요한 습관이 아니라면 비염일 수도 있는데 힘듭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풀어도 금방 또 훌쩍이고...

revliskciuq    친구신청

사실 다 코 훌쩍일 수도 있다는걸 알고는 있는데 제가 소리에 매우 예민해서 화가납니다.

윈터이스커밍    친구신청

그사람은 그렇게하고싶어서 할거같나요?
콧물 많이 흐르면 머리도 어지럽고 숨쉬기도 힘들고 여간 고생이 아닌데요.
비염, 축농증 걸려보셨어요?

revliskciuq    친구신청

당연히 걸려봤죠. 제가 예민하다 보니 저는 사람 많은데서 코를 들어마시지 않습니다만 힘든거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짜증이 나네요

케로    친구신청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면 어쩌시려고.....

revliskciuq    친구신청

그니까 뭐라고 함부로 못하니까 더 화가나네요.

카일로 렌    친구신청

요즘 환절기 알러지철임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비염있어서 죄송합니다.
님옆에 있으면 한대 맞고 치킨값 벌수있는겁니까?

revliskciuq    친구신청

보통 제가 자리를 뜹니다. 근데 요즘 소리때문에 하도 민감해져서 푸념한 거네요

착하고 이쁜애    친구신청

한대 치고 감옥 갔는데...

감옥에서 자신 보다 훨씬 힘쌘 놈이 코 훌쩍이고 있으면...

볼만 하겠네요....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요지는 어디에나 있다는 겁니다.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알러지 있으신분들은 굉장히 힘들어 하세요.
그리고 치기 전에 잘 판단하시고 치세요. 전문적으로 운동하시는분들 치시면 감옥이 아니라 황천 갈 수도 있어요.

revliskciuq    친구신청

말을 이렇게 해도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합니다. 솔직히 알러지 있으면 도서관 같은데는 잠시 피했으면 좋겠어요.

revliskciuq    친구신청

말을 이렇게 해도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합니다. 솔직히 알러지 있으면 도서관 같은데는 잠시 피했으면 좋겠어요.

윤하러브    친구신청

비염환자한테 굉장히 자극적으로 글쓰시네...
저도 옆에 있겠습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그러면 제가 자리를 뜰겁니다
제가 자극적으로 쓴 거는 맞고 잘못했습니다. 근데 코를 심하게 훌쩍일거면 도서관 같은데는 피했으몀 좋겠습니다

윤하 사랑    친구신청

가애 뱉는 놈 보면 환장해 동동 구시겠네 ㅋㅋㅋ

냅튠v    친구신청

사람 쳐서 감옥가면 필자등치 x4배가 코흘쩍 거리면서 신참 이리와봐~ 등짝좀 보쟈~!"
했을때 상황을 생각해 보심이.
내가 불편함은 상대는 더욱 힘들겠다는 생각을..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그러겠습니다

김꼴통    친구신청

1. 훌쩍이는 사람들도 훌쩍이고 싶어서 그런게 아님.

2. 마이피 주인장님이 신경이 거슬리는 것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님. 그냥 그런걸 어쩜?

3.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 치고 싶어짐" 이런 말을 공공의 장에 쓸 필요는 없는듯

revliskciuq    친구신청

글 쓴거는 잘못했고 비염환자는 도서관을 잠시 쉬셨으면..

시폴    친구신청

이분 독서실에서 가방여는 소리에도 경기 일으키시겠네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솔직히 요즘 소리때문에 정상적인 사람보다 너무 힘듭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네 솔직히 요즘 소리때문에 정상적인 사람보다 너무 힘듭니다.

Routebreaker    친구신청

지체장애인이나 어린애들 보면 패버리고 싶다고 말하는 것과 별 차이가 안느껴지네요. 자기 의도대로 조절못하는 소음을 내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고 하셨으니 말이죠.

revliskciuq    친구신청

때리고 싶다는 그 부분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지체장애인과는 다르죠.. 도서관 같은데서는 어느정도 자신이 삼갈 수 있는 거니까요..

땅요빙    친구신청

살짝 콜록이라도 하기만해봐라 주인장

revliskciuq    친구신청

물론 저도 소리를 내죠. 안내려고 주의하기는 하지만

Taless    친구신청

글쓴이분 어투가 강하긴 하지만

코 훌쩍이는 소리 시끄럽고 짜증나게 느껴질수 있죠.

그냥 하소연이거니 하고 넘어갑시다.

[녹차맛]    친구신청

이 분 전전전 글 보면 공감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정작 자신도 경험 있다면서 공감 못함...

revliskciuq    친구신청


음...

국k-1    친구신청

당황스럽군....비염심한 본인인데

revliskciuq    친구신청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라이저킬    친구신청

코 훌쩍이는 사람 본인은 더 고통스러워요..

kimjang007    친구신청

참 세상 각박하게 사시네....

그럼 그냥 혼자 사실수 있는곳에 가셔서 사세요.

revliskciuq    친구신청

제가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거 알고있고 저도 그러고 깊은데 그런데가없네요..

달한모금    친구신청

저도 이 기분 암~ 이것과 더불어 입으로 쓰읍~쓰읍~이라고 습관적으로 소리내시는 분들도 있음~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 장난 아님~

에키드나    친구신청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은 본인이 진짜 힘듭니다.
글쓴이 분은 코 훌쩍거리는 소리에 시끄럽지만
계속 훌쩍거리는 사람은 이거때문에 머리도 가끔 띵할 만큼 어지럽기도하고 본인이 주위에 폐가 된다는 것도 알고 하는데...
엄청 힘들어요...
그냥 조금 힘들어도 참아주시던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최대한 상처 안주게 이야기하시는 방법 뿐이 없어요.

최고급아파트    친구신청

카렐린이 훌쩍거려도 과연 그런 소리 하실지 ㅋ

revliskciuq    친구신청

사실 어린애가 그래도 소심해서 이야기 잘 못합니다.

윤하 사랑    친구신청

바로 눈 앞에서 코 푸나요? 저는 눈 앞에서 가래 뱉는 놈을 봤는데 그것도 모잘라 하품 미친 듯이 하던데...그런 입장이 본인 입장이라면 정말 사람 팰듯

revliskciuq    친구신청

아뇨 사실 코를 바로 푸는것보다 란참 코를 들어마시는 걸 못참습니다. 요즘 반복되는 소리를 못참아서 정신과 가볼까도 생각했네요.

즐거운 하루    친구신청

그냥 시원하게 한방 치고 합의 보세요. ㅎㅎㅎ
한방 치고 합의 보면 님 기분도 시원하고
상대방도 한대 맞고 합의하면 꽁돈에 병원 진료도 무료로 받고 서로 윈윈임.

치어스에일    친구신청

별로 친구 없나봐요
이런 글까지 마이피에 쓸 정도면
소리에ㅡ민감하시면 고막을 터트리는 수술도 있어요
이명이 심한 분들이 하는건데 추천합니다
영원히 안듣고 살수 있어요

revliskciuq    친구신청

글쎄 친구 별로 없는 건 맞는데 다들 공감을 안하죠. 님도 참 좋은 말씀 하시네요.

라기히 에어    친구신청

앞에서 못할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요새는 앞에서 못할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말라고 고쳐야 할듯

로열나이츠    친구신청

코 훌쩍이는 경우는 비염(알레르기포함) 혹은 감기 아니면 그러는 경우
보기 힘들던데....그런 소리도 듣기 싫을정도면
정말 그냥 조용한 시골 가서 혼자 살아야 하실듯....

赤愛    친구신청

학교에서 비염 심한날 애들한테 진짜 미안해 죽는 기분이였죠 근데 저도 미치겠음 수술해도 재발하고
휴지 다 쓰면 코를 훌쩍여야해서 나도 미치고 다른 사람한테도 미안하고..

달노인    친구신청

진지하게 그정도로 거슬리시고 화가나서 못참을 것 같다고 하신다면 병원 상담 받아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코 훌쩍이는 사람이고 그 사람들 일일이 피해 다닐 수는 없으니까 증상을 고쳐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이네요

라이넥    친구신청

감기 걸린 사람들에게 싸움이라도 거실려고요?

도미너스    친구신청

그 사람이라고 좋아서 그러겠습니까?!
옆에서 최홍만이 그러고 있어도 패버리고 싶다고 하시겠어요?!
실제로 그렇게 하실 수 있겠냐는 말입니다.
잠재적 범죄자 취급 받기 싫으시면 이러지 마세요.
안그래도 이유 같지 않은 사소한 것들로 분노범죄가 일어나는 세상에
상대 입장은 눈꼽 만큼도 이해 못하고 이런 소리나 적다니...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열혈로키    친구신청

직장에서 코 훌쩍이는 사람 있고
저도 예민해서 짜증날 수도 있는데 당사자는 계속 훌쩍거리니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병원 가도 못 고친다고 하고...
그러니 제가 적응시키는 수 밖에...

나는북미유저다    친구신청

이 글이 보니 빡치네. 난 가을만 오면 계속 훌쩍거리고 있는데..누구는 훌쩍거리고 싶어서 이러는것도 아니고 옆에서 누가 치면 주인장이라고 알고 쳐 죽일꺼임
[잡담] 요즘 이상하게 까우는 커플을 자주봄 (1) 2016/09/17 PM 10:04

돌아다니다가 거의 추석 연휴 하루에 한 커플씩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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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치킨    친구신청

신경쓸게 많아지고 그러면 서로 예민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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