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기타] 이거 진짜 명언이다..

동인판 교훈 칼랜더에 나온 내용이라고 합니다.



사고 난 후 후회는 3일이면 잊어버리지만
사지 않은 후회는 3년이 지속된다.

[긍정의 사과]

그렇다면 전 빚을 만들어서라도 아이패드를...

[리치왕]

전 다행히 사지않으면 나중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줍수줍]

외쳐!! 감가상각!!

[하이퍼오공]

전 경우에 따라 다르더군요.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데 괜히 충동적으로 사고 싶어졌던 건 나중에 그냥 안 사길 잘했지 싶고…
반면 엄청 땡겼는데 이것저것 재다가 시기를 놓쳐서 못산건 나중에 그냥 살껄 하고 후회하고.

[고스트스테이션]

안 사고 참았는데 2일 뒤 평가가 똥망이면

안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올스네이크드]

마침 진짜 사고 싶은게

명언이네요...

그래도 살까 말까 고민되네요 ㅋㅋㅋㅋㅋㅋ

[비스트퓨리]

사지 않았는데 한참 지나서 살 수 있는 제품 = 안 사길 잘했네.

사지 않았는데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제품 = 볼 때마다 후회...

[주말의명화]

3년간 생각 나고 사고 싶은 물건이면 ... 웬만 하면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지나친 사치품만 아니다면야. .

[veronica1]

돈이 없어도 진짜 필요한거면 없는 돈 만들어서라도 고민안하고 사게되더군요.

반대로 망설여지게 되는것들은 당장 필요하진 않지만 호기심에 갖고싶은것들인데
이런것들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1주일 정도 지나면 사고팠던 맘이 사라지며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대매신[어니스트 베델]]

난 똑같해서리.. 아이폰 아이패드 첨 나올때는 사지않아 아까운 감정이 오래갔는데 요새 전자기기 년마다 출시되니 무덤덤... 요새 애플이 주식배당금 주는것도 이런 이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