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주말에 12장 까지하고 방금 끝장 봤음...
(이건 밝혀도 스포 까지 될 것 같지 않아서 총 15장 까지 있습니다)
영웅으로 깼는데... 발컨이라 소문으로 돌던 7시간은 좀 무리네요...
노멀이면 가능 할 것 같은데...
플레이 시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2시간은 훨씬 넘은것 같은데...
뭐.. 아무튼..
레벨 구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꽤나 마음에 드는 맵이랑 적의 인공지능 이였습니다...
가끔 동료가 갑갑한 짓 할때는 안타깝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역시 4에 몇 번 나왔던 QTE가 사라진거네요...
그런데 보스몹(?)은 필요 없이 강한 느낌이...
343만들때부터 1탄 부터 나왔던 헌터는 체력이 너무 높아졌고;;;
문제는 역시 스토리인데...
너무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심하게 나쁘지 않았네요;;;
불만 가질 사람이 왜 불만을 가질지는 잘 알겠지만..
스토리 불만 10을 기대했는데 앤딩까지 본 느낌은 한 불만 6 정도;;;
불만이 없는건 아닌데... 뭐.. 다음탄에 잘 정리되겠지 라는 기대로;;;
4에서 5로 넘어걸때 몇년 걸렸는데... 6는 또 언제 나오려고;;;;
막말로 언제 헤일로 앤딩이...
[우리가 우주의 평화를 지켰어 만세..]
하고 끝나던 스토리는 아니였으니;;;
4보다 더 암울(?)해 진건 있지만...
아... 불만점 중 하나인 이때까지 광고 인데
기승전 쯤에 로크가 하는 말을 듣고...
[야 니가 그런말 하면 안되지]
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