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가 주인공한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전장의 크리스마스" 혹은 영문 제목인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로 유명한 모양입니다..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안알남이라는 팟케스트에서 언급입니다...
안알남 215회 혹은 216회 일건데 정확하게 생각은 안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니 패스..
뭐.. 팟캐스트에서 언급했드시 무늬만 전쟁 영화고 그냥 퀴어영화로 보면 될거 같네요..
사실 이것도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니고...
진짜로 보게 한 이유는 팟캐스트에서 언급했던 피아노곡이 궁금해서 였음
영화보고 나서 진짜 느끼는건...
오래된 영화의 최대 단점인데 대사가 진짜 안들림..
일본인 대사도 웅웅 거리는데.. 통역관이 하는 일본어는 더 안들림..
차라리 영어 대사는 자막이라도 달리지...
아무튼 대사 듣는게 힘들어서 끊어 끊어 봐서 한 2주만에 다 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