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의 장점이 절대 안 볼거 같은 영화를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점 인거 같네요...
곧 무료가 끝나는 작품이라고 올라와서 호기심에 봤습니다..
시작부터 봐도 저예산 영화 라는 느낌이 뭐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이거 못 봤으면 후회했다 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봐서 후회할 수주는은 아님
별점으로 치면 5점 만점에 3점 정도
내용은 앞에 공개된 줄거리만으로 할머니랑 단 둘이서 사는 오사카 소녀가
다리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서 아파트 주민의 방세를 걷는 일을 하면서 인간군상을 만나는 이야기인데
많은 사람이 나오는데 여주인공(소녀) 이외의 깊이가 좀 부족하지만
그냥 그런 영화려니 하고 보면 됩니다...
보고나서 국내 포털에 검색해봐도 정보가 하나도 안나오네요.. 그정도로 저 예산..
자막 구한다는 글 하나만 관련 글이네요;;;;
일마존 프라임에서 5일 후에 끝나서 꼭 보라고 추천은 못하겠지만...
90분 정도 그냥 시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보세요...
너무 오사카스러운 이미지가 걸리긴 하지만 예고편만 봐도 꽤 좋았네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