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워낙 좋은 작품이라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화수가 반토막나서 초반 나레이션으로 때우거나 한건 좀 그랬지만..
그것보다 여주가 전지현 비교가 안된다 라는 이야길 듣고
살짝 이 이야기에 대해 고민해봤어요..
누가 이 배역을 맡았으면 괜찮았을까??
결론은 어차피 천송희 역은 전지현 밖에 못 한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음...
별그대 아니라도 전지현이 맡은 배역을 대신할 수 있는 배우는 없을 거 같네요..
그래서 여주에 나쁜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고 그냥 작품으로 볼 수 있었음...
아 촬영은 작년 8월에 했다고 영상에 나오던데
편집이 있다고 해도 공개를 엄청 늦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