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인데 상당히 하드보일드 하네요...
배경은 8, 90년대이다 보니 전화는 대부분 공중전화이고 돈 있으면 삐삐
진짜 돈이 많으면(업자들)은 핸드폰 있을까 말까 하는 수준의 뉴욕 배경입니다..
이게 영어 원제로는 동명의 소설인데 한국에는 툼스톤이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나왔네요..
주인공은 리암 리슨 인데.. 전 안봤는데 평이 좀 애매하네요...
평을 보니 기회가 있으면 보겠지만 꼭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닌듯...
원작이 하드보일드 한데 등급이 청불이면 얼마나 표현 했을 지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로렌스 블록 합본이라고 황금가지에서 파는 6권짜리 샀는데..
이게 모든 소설이 있는 버전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전자책 배열때문에 내가 그렇게 읽는건지 모르겠지만 순서를 엉망으로 읽고 있음..
순서로선 이게 가장 마지막 인듯...
아무튼 소설은 좀 그로테스크 한 씬이 많지만 재밌었습니다.
시간 때우기로 읽고 싶은데 읽어도 되냐면 읽어도 후회할 작품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