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책은 페미니즘의 시점으로 쓰였다고 서문에 나옵니다.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성매매 문제는 100% 동의하거나 100%부정하지 않습니다.
사회 문제니까. 그것보다 훨씬 복잡한 이야기니까.
사이다패스 처럼 양단화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니까 일단 이 이야기는 접어두고.
일단 성매매와 국내 경제활동에 대해 엄청나게 디테일 하게 나옵니다.
여러가지 있는 성매매 여성의 악순환에 대해 상상만 하던 내용을
실 예를 들면서 설명해줘서 꽤 흥미 있는 내용을 많이 나왔습니다.
꽤나 컷던 저축은행 금융문제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왔고
페미니즘이고 어쩌고 간에 잘 정리된 자료로써 읽어볼 만한 내용이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