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흥미를 가진 이유는 "백만 유튜버 죽이기"를 읽고 나서
작가의 다른 책이 있어서 놀라움 반으로 관심이 갔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호주 여행 에세이 책이네요...
출판이 2022년 이니까 소련여자 1차(?) 휴방기쯤
코로나 방역이 풀린 직후네요..
책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글도 재미있고...
그런데 이런 여행 에세이집은 유명세가 많이 높지 않으면
출판 잘 못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아니면 엄청 특이한 장소이거나....
그런데 장소는 호주에 골드 유튜버 주인도 아니고 편집자 인데
이런 책을 썼다는게 놀랐네요..
지금 출판사들 줄 폐업 러쉬 코앞으리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춮판사에서 기세좋게 이런 책을 낼 여력이 있는 출판사가 있는가..
혹시 엄청난 연줄이 있는게 아닐까...
아니면 맑은 콧물을 흘리면서 출판사에 가니 감명을 받았다던가..
라는 쓰잘데기 없는 고민을 했는데
검색해보니 텀블벅으로 제작했네요..
궁금증 해결..
아 아무튼 결론적으로 글은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