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날 잡은 김에 영화도 봤습니다..
소설의 좀 애매했던 점은 많이 매꿔줌...
그렇다고 엄청 상쾌한 작품은 아니고...
감독은 쿠로사와 키요시로 꽤 유명한 감독이고
CG를 즐길 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좀 많이 별로임..
소설은 여주의 심리묘사가 80% 정도의 작품이라 그것데로 즐길 점음 있지만...
좀 더 할 이야기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여린 결말로 남겨뒀고
영화판은 감독 해석으로 채워둔 느낌이네요...
결론은 좋은 작품이지만 그렇다고 다른걸 포기하면서 보라고 추천 할 작품까지는 아니고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