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북기기 아이리버의 스토리k hd

이북기기 아이리버의 스토리k hd입니다.

txt로 보기에는 극강의 e잉크 제품입니다.
txt가 가장 선명합니다. 만화책은 볼 수 있는데, 정신건강상 안보는게 속 편합니다.

만화책은 미니로 보고, 인터넷에서 글을 긁어와서 봅니다. 전 주로 딴지 기사들이나 예전에 모아놓았던 글들이나 txt판 소설들 봅니다.

이링크 특성상 가장 선명도를 보일때는 땡볕 아래에서 입니다. 자체 광원이 없어서 불 꺼넣고 보지는 못합니다.
가을날 밖에서 벤치에 앉아 있을때 가장 강력합니다.

밧데리는 엄청 오래 갑니다. e링크라서 페이지당으로 계산 합니다.
몇만 페이지 이런식으로 계산 합니다. 한달에 한번 아니면 두번 충전합니다. 3개월간 켜지 않았는데 밧데리가 만땅이더군요.

밧데리 신경쓸 필요 없고 액정화면 대신 이잉크라 눈에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pdf파일이나 jpg파일도 가능하지만 별로 입니다.

걍 오로지 txt나 doc 파일만 강추 드립니다.
6인치에 100g무게라 가볍습니다.

[하마아찌]

근데 화면이 진짜 어이없게 박살난다는 약점이 있죠 ㅡㅡ
어지간한 기기 같으면 멀쩡할 충격에 화면 박살나서 구형 스토리 한 대 버렸습니다 ㅡㅡ

[황혼시계]

단일목적에 적합한 기기 같네요...

[choimadam]

그래서 외출할때는 무조건 다이어리형 커버를 입히고 다닙니다. 액정이 너무 약한게 단점이지요.

근데 책 읽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물론 만화책도 가끔 넣어서 봅니다만 미니로 거의 다 보기는 하지만.

mp3도 안되서 오로지 책만 보기에는 정말 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