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에서 출간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17세의 교과서 시리즈의 새라인업인
17세의 교양 첫 도서인 <디지털게임의 재발견>입니다.
어떤 미디어든 확산되는 시기에 많은 질타를 받고는 합니다.
이제 그 타깃이 게임이 되어 여러 곳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느낌이네요.
최근의 게임 규제 강화 법안을 보면 그런 악의가 많이 느껴집니다.
법안을 발의하신 분들은 아마 게임에 대한 이해는 전무할 것입니다.
전부터 그런 느낌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17세의 교양 첫 책으로 한건데
게임에 대한 규제는 더 빨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책을 출간하고서도 이 책을 과연 누가 읽을까...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고
부모님들은 읽을 생각이 없으실 것 같네요.
안될거야 아마...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