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습한 러프 스케치중에 1개 마무리 했습니다^^

으흐흐

요즘 제가 꽉차서...뱃살이 조금삐져나오는 34사이즈 청바지 입었는데요......

다이어트 했다구....

지퍼도 못옷렸던 32 청바지가....지퍼 맨위까지 올리고...단추까지 완벽하게 잠글수있게 살이 빠졌네요^^

근데 얼굴은 그대로인거같아요 ㅠ.ㅠ  

(요 그림 19금 달아야 해요?) 

오늘도 열심히 스케치 연습 많이 한거 같은데.....제대로 완성시킨 스케치가 하나도 없네요 ㅠ.ㅠ

조금 지저분한 러프 스케치라 죄송합니다 ㅠ.ㅠ

여담이지만....

황의조 선수 경기 봤는데....

프랑스 팀에 완전 취업사기 당한거같아요.

개콘 보다 더 많이 웃은 경기였어요.

얼마나 답답하면.....중계하는 해설자가 오합지졸이란 말을 ㅎㅎㅎ

밖보다 집이 더 더워서..도저히 그림연습 못하겠어서.....

단골 커피전문점가서.....라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2500원 한잔 시켜놓고 3시간정도 에어컨 빵빵한데서...그림연습 ^^

오늘도 열심히 스케치 연습~~

후덥지근한 불금이라 그런가 커피전문점에 사람이 엄청많네요 ㅠ.ㅠ

살짝 시끄러운건 오히려 집중력에 좋았는데....

너어무 시끄러우니까......정신이없네요 ㅠ.ㅠ

어제 금손 흙손 글을쓰고......

하루종일 연습해온 2년동안을 뒤돌아보다보니....

열심히했구나 싶기도하다...꾀부리고...논적도있고....

2년동안 매일 연습했다는 말이 부끄럽기도하고....

이런 저런생각에....

오늘도 열심히 그림연습하려고했는데.....

딴생각이 많아지니...연습은 엄청많이했는데....제대로 그린게 하나도없는 하루였습니다 ㅠ.ㅠ

오늘 그나마...건진 쿠파공주 러프스케치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