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일드 한자와 나오키 (半?直樹)

정말 오랜만에 몰입도 MAX로 본 드라마 입니다.
올해 수작 드라마들 중에 수작인거 같네요.

후속편이 정말 기대되는 최고의 드라마 였습니다~^^










영상 마지막은 같은 주연배우가 출연한 '리갈하이'에서의 한자와나오키 패러디~^^

[BOA.마키]

야라레타라야리카에스 바이가에시다

[네루네코]

이야, 오마에다케와 햐쿠바이카에시다!

[므잉]

기대안하고 봤는데 하루만에 다봤었는데 ㅋㅋ 진짜 재밋었어요ㅋㅋ

[어벙수]

진짜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결론이 예상되지만 잼나요~
근데 마지막화에서 은행장이 한자와 발령 보내면서.. 뭔가 또 다른 음모 같은게 느껴지던데..
이 모든게 은행장의 계획이랄까.. 머 이런..

[요봉이]

일본 드라마 오랜만에 봤는데 세무청인가 그사람 오버연기는 이질감이 ;;

[타락한마왕]

다 좋은데..본사에 있는 친구넘이 너무 잘 도와줘..ㅋㅋㅋ
그렇게 필요할때마다..어쩔땐 그냥 나와서 도와주면..나오키가 절박해보이다가도 누군가 도와주겠지..란 생각이 들어 재미가 줄어듬..;ㅁ;

[고구마튀김]

어벙수//그게 현실이죠. 이사회에서 그렇게 난동을 피운 자를 경영진이 그냥
놔두기는 어렵다는 거죠. 은행장도 감싸안기에는 리스크가 크니까 좌천시키는
거죠. 소설과는 반대라지만 드라마의 결말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vergreenPark]

한자를 모르던 나오키가 한자를 배우면서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되는
아주 유익한 한자 학습 만화죠.

[사시미의기사]

고구마튀김 // 소설도 좌천되어서 증권사로 갑니다. 소설과 반대가 아니라 소설
그대로 가는겁니다. 현실적인 리스크때문에 좌천시키는게 아니라 은행장의
다른 계획때문에 결말이 그렇게 나왔다는 설이 거의 압도적입니다.
시즌2 나온다는 예상도 많구요.

[BOA.마키]

소설로만 따지자면 한자와나오키가 보여준 개혁된 능력을 믿고 썩어빠져버린 곳에 일부로 그쪽에 보내버린거죠
그곳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으음 이거 네타가 될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