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출장을 가게 되어
그동안 가고 싶어 손가락만 빨던 '복래헌'에 드디어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판교에 위치하고 있었던 '멘야하치'라는 라멘가게에서
일하시던 분이 라멘을 만들고 계십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외관이 세련되고 멋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인스타를 보니까 1/9일 부터 가격인상이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대신 공기밥이 무료가 되었답니다.
'유라멘' 입니다~ 스프없이 비벼먹는 라멘이죠.
면발도 탱탱하고 양념들이 감칠맛 폭발하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유라멘을 다먹고 언제 또 올지 몰라 욕심내서 추가로 주문한 '흑라멘'
진한 닭육수의 맛과 쇼유스프의 감칠맛이 어우려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진한 갈색의 투명한 스프~~~
다음에 또 언제 부산출장을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반드시 또 가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부산에 계신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