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먹었던 맛있는 라멘들을 올려봅니다~
계속 다양한 라멘들이 나와서 행복하네요^^
음... 살이 찐건 슬프지만....ㅠ.ㅠ
(아래 소개된 라멘들 중 일부는 판매종료 된 라멘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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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양 호계동 '신멘' - 신멘미소
작년 말 안양 호계동에 오프하신 '신멘'이라는 가게입니다.
집에서 멀어 한번 밖에 방문을 못했는데,
아지 인상에 깊게 남은 라멘가게였네요.
이날 가서 먹은 라멘은 된장계열의 '신멘미소'라는 메뉴였는데요,
닭백탕 스프에 미소를 넣어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스프가 아주 맛있는 라멘이였습니다.
토핑의 챠슈들도 잡내없이 깔끔하고 라멘과 아주 잘 어울렸네요.
<2> 홍대입구역 '무메이라멘' - 쇼유라멘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제 아주 익숙한 무메이라멘의 쇼유라멘입니다.
이 곳의 쇼유라멘은 일본 한적한 동네의 전통있는 라멘가게의 쇼유라멘느낌이 나서
맛도 맛이지만 푸근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닭청탕 스프에 감칠맛 도는 간장계열의 라멘입니다.
참고로 미니챠슈덮밥도 있는데
밥위에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어 고소하고
챠슈의 은은한 단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3> 연남동 '566라멘' - 교카이쇼유라멘, 츠케멘
566라멘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하셨던
교카이쇼유라멘과 츠케멘 입니다.
교카이쇼유라멘은 생선계열+간장 라멘인데요,
생선계열에서 느낄 수있는 감칠맛이 아주 매력적이 라멘이였습니다.
츠케멘은 면이 통통하고 생선계열의 츠케지루도 진~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제는 두 메뉴 모두 판매를 안해서 아쉬울 뿐이네요....
<4> 서교동 '멘야준' - 미소라멘
시오라멘으로 유명한 멘야준에서 새 메뉴로 미소라멘을 출시했습니다.
미소스프의 농도가 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핑으로 올라간 생강이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지만
저는 신의 한수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숙주!
숙주가 일반 슈퍼에서 파는 가느다란 숙주가 아닌
일본에서 파는 굵은 숙주가 올라가져있더군요.
사장님의 디테일함에 감탄했네요~ㅎ
미소라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드립니다!
<5> 망원동 '라멘집아저씨' - 돈코츠라멘
망원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라멘집아저씨 입니다.
원래는 전북 완주에서 영업을 하셨다가
작년에 라멘 핫플레이스인 망원동으로 이전하셨습니다.
완주에 계셨을때는 너무 멀어서 좀처럼 갈 기회가 없었는데,
서울 망원동으로 이전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깜놀+기쁨!!
역시나 라멘매니아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무엇보다 진~~~~~한 톤코츠 스프입니다.
그리고 멘마도 큼직~해서 아주 맛있네요!
아래 사진은 챠슈랑 멘마랑 김 추가한 구성입니다.
츠케멘도 시작하셨다고 하시니 참고하세요~
가게 방문은 코로나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다녔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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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유튜브 채널에
맛있는 라멘집 소개 영상 올렸으니까 참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채널 구독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대신, 제가 소개하는 가게들을 꼬~옥 방문하셔서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내돈내산
진짜 돈받고 하는 광고글 아닙니다.
그저 라멘을 사랑하는 놈일 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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