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고 온 라멘들을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최근에 또 개성강한 라멘가게들이 몇 군데 또 생겼네요~
방문해보고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부 내돈내산입니다.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래 소개된 라멘들 중 일부는 판매종료 된 라멘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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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명 '신짱과 후쿠마루' - 마루라멘
이제 광명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라멘가게인 '신짱과 후쿠마루'
오랜만에 방문해서 쇼유계열인 '마루라멘'을 먹고 왔는데요~
깔끔 담백한 닭육수와 감칠맛 나는 쇼유가 만난
한 그릇은 정말로 몸과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었습니다.
챠슈도 잡내없이 담백했고, 특히 삼각형 모양의 멘마가 식감이 아주 좋았네요~
무료밥에 고기토핑이 올려져있어서 사장님의 인심에 감동했습니다.
<2> 역삼동 '히로시노라멘' - 카라미소파이탄라멘(매운된장백탕라멘)
왓쇼이켄이라는 라멘가게를 방문하다가 발견한 가게입니다.
이곳은 스프도 부드럽고 간도 쎄지 않아
라멘 입문자들에게는 적당한 라멘가게 인거 같아요.
매운 된장 라면이라 매콤칼칼~ 했지만
닭의 담백한 맛도 놓치지 않았네요.
여기도 밥이 무료로 제공되니 꼭 든든하게 드세요~
<3> 용인 보정동 '죽전면방' - 특제쇼유라멘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생 라멘 가게입니다.
죽적 보정동 카페거리에 자리잡은 가게인데요,
슬슬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네요.
사장님께서 계속 메뉴연구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라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세요.
메인 메뉴는 탄탄멘과 쇼유라멘이였는데,
최근 토리파이탄(닭백탕)도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먹고 온건 쇼유라멘이었는데,
깔끔 담백하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은 라멘이였습니다.
면이 살짝 아쉬웠었는데, 최근 면을 바꾸셨다고 하네요.
또 방문해야겠네요~ㅎㅎ
<4> 연남동 '히루마' - 카츠멘
양식을 하셨던 쉐프님께서 라멘가게를 차리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라멘에서 서양요리 느낌이 났네요.
처음 카츠멘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돈까스가 올라간 라멘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틀렸습니다.
토마토베이스의 카레맛이 나는 라멘이였는데,
저는 한입 먹고 여러가지로 반전을 느낀 라멘이였습니다.
매워보이기는 하지만 하나도 맵지않고
토마토의 새콤달콤함과 카레의 스파이시함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네요.
꾸덕~한 비벼먹는 스타일의 라멘인데,
밥과의 궁합도 아주 좋았습니다.
시오라멘이 새로 나왔는데, 이것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5> 연남동 '쿄, 라멘' - 쇼유라멘
돈코츠라멘을 메인으로 하셨던 연남동 쿄라멘에서
쇼유라멘과 츠케멘을 판매시작하셨습니다.
츠케멘은 이전에도 기간한정으로 하셨었는데,
이제 메인 메뉴로 넣으셨네요.
쇼유라멘을 먹고 왔는데요,
교카이계열(생선과조개)의 쇼유스프가 아주 감칠맛이 좋았고,
튀김가루가 들어가 있어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방문때는 츠케멘도 먹어봐야겠습니다~^^
<5> 홍대 '마시타야' - 쇼유라멘
나름 역사가 깊은 홍대의 마시타야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강남에 가게를 차리셨다가
홍대로 이전을 하셨죠.
홍대로 오시고나서 인기가 급등한 가게입니다.
기본메뉴들도 맛있는데, 다양한 시도도 하시고 계십니다.
마시타야의 챠슈는 정말 이쁘고 맛도 끝내줍니다.
챠슈추가는 필수 인거 같습니다.
콘부스이츠케멘이라는 새메뉴가 나왔는데,
면이 미끌거리는 다시마물에 담겨져 있는데
요게 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맛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가게 방문은 코로나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다녔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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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유튜브 채널에
맛있는 라멘집 소개 영상 올렸으니까 참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채널 구독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대신, 제가 소개하는 가게들을 꼬~옥 방문하셔서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내돈내산
진짜 돈받고 하는 광고글 아닙니다.
그저 라멘을 사랑하는 놈일 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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