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샵을 다니면서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1. 헤어샵의 직원 분들의 호칭을 뭐로 해야 되는지 조금 애매합니다.
디자이너? 선생님? 쌤?
손님들이 보통 뭐라고 불러야 되나요?
2. 다니던 헤어샵에서 머리 잘 해주시던 직원 분이 계셨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사라지네요... 미리 언질을 주셨으면
연락처라도 받아 놓는건데, 마치 가게에서 그러지 못하도록 시킨것 마냥
없던 사람처럼 사라집니다...
한 두번이 아니네요..
3. 한 헤어샵에 머리 해주시는 분들이 여럿 계신데,
몇 번 한 사람한테서만 받다가 다른 사람한테서 받고 싶을때 바꿔도 되나요?
혹시 바꾸면 실례가 되는 건가요?
다른 사람으로 바꾸면 원래 해주던 직원이 기분 나빠하나요?
그냥 문득 궁금해서 질문 글 올려봅니다~
혹시 헤어샵 종사자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과분하지만 그나마 어울림.
(ㅇㅇ디자이너 커트로잘라주세요 혹은 ㅇㅇ디자이너'님' 이 뭔가 어색하기도하고, ㅇㅇ쌤은 너무 친근같은느낌?엄청 단골이면 모르겠지만요..)
2. 다른 묭실로 스카웃, 혹은 개인샵 오픈이겠지만 개인고객 정보빼간거 걸렷다간 음....
3. 밥시간에 담당하시던 디자이너분이 식사하러 자리에 안계시면 모를까 있는데 다른 디자이너 고르면 기분 나쁘긴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