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초의 약국 히로인....
이기는 한데 이후로도 약국 히로인은 본 적 없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이건 보브컷이라고 해" 라며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최초의 히로인
예전에도 사람들 반응 보면 루리웹 한정으로는 동급생 1 최고의 히로인 취급 받는 것 같네요.
동시 공략 안 되는 패턴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고민 했을 것 같은 약국 누나(..)
(양호선생이냐 약국누나냐...둘 다 하면 안 되요? 라는 분은 모바일 동급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쨌거나 주인공이 마성의 남자인걸 알 수 있는게 게임 시작때부터 이미 언니인 양호 선생님이나 이 약국 누나나 둘 다 주인공에게 상당한 호감도가 있다는 거
보통은 타입이 틀리면 선호하는 것도 틀릴텐데 말이죠(..)
요새 게임 같으면 덮밥도 가능할...흠흠
여름방학이라지만 직장인은 그런 거 없다...
하지만 맨날 약국 와서 매상도 안 올려주는 넘하고 차 한 잔의 여유는 있...
스푼 줍는다는 주인공이 굉장히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여하튼 주인공이 계속 데이트 하자고 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이게 참 귀엽지요.
유원지, 공원 등등 그런데도 아니고 동네 놀이터(..)
...이러는 거 보면 귀엽긴 하죠.
...
......
..........
...............이건 퀴즈 문제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퍼스트 키스를 뺏기고는 그대로 함.락
직장(약국)도 때려치다시피 주인공에게 콩닥콩닥하며 고민하는 거 보면...
이런 여자를 상대적으로 가볍게 꼬시는 주인공이 참 개객히스럽죠
실제 약국에 가면 이런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카운터 뒤라면 모를까..=_=a
이 짤만 보면 그야말로 치한 등장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손가락이 참~~
(도스판 이야기입니다)
그대로 강간(..)에 돌입하는 도스판과는 다르죠.
개인적으로는 이게 낫다고 보네요.
이런 짓은 안된다면서 주인공이 하는 걸 전혀 거부하지 않는 누나죠(..)
참고로 동급생 소설판도 있다고 하는데 거기 기준으로 주인공의 첫사랑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제법 있었기에 붙은 설정이겠죠?
여기서 무서워하는 거 때문에 흥이 식어버려서 나가려는 주인공...
(또는 언니와 만리장성 쌓았으면 제발 찔려서 나가지요.)
이번에도 건전한 수위를 위해 전현무가 수고해주었습니다.
글고보니 가게문도 안 닫고 뭐하는 짓인지(..)
그리고 결말은...
셔터맨이 된 주인공입니다.
그것도 얹혀사는...
진짜 여자들이 천사네요. 천사..=_=
나같으면 주인공 같은 놈에게 딸 못 줍니다. =_=
그나저나 공략하고 나서의 반응을 보면
"난 주인공꺼야."
라며 초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여주죠.
어딜 만져도 거부하지도 않고 동급생이 아니라 하급생 시스템의 히로인 같은 느낌이랄까요.
근데 이게 잘 보면 얀데레끼도 있어서(..)
오리지널 복각판은 도스판과 내용이 똑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