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초의 미연시가 동급생 1이라면 인생 최초로 만나는 미연시 히로인...)
일명 동급생 1 진 히로인이라고 불린다죠?
요즘이야 흔하지만 거의 원조급인 츤데레, 포니테일 히로인
(에로게 한정...)
동급생 1 히로인 중 유일하게 2까지 나왔죠.
별명은 육상부의 밤비
비슷한 포지션이 하급생 1에도 나오지만 몸매부터 해서 원조인 미사가 훨씬 매력적이죠.
주인공하고는 아웅다웅하지만 원래 그런 사이가 친해서 그런 겁니다.
스즈키 미호와 동시 공략은 불가능합니다.
주인공이 미호에게 집적거리면...
우정도 강한 히로인이네요.
츤츤거리지만 이렇게 주인공의 떨어진 단추도 꿰매줍니다.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사고가 발생합니다.
아파 죽겠는데 이렇게 장난치면 한대 맞습니다. =ㅅ=a
...이런 것도 걸리면 안 되겠지요.
어부바는 좋은 시츄에이션입니다.
육상부의 밤비라 불리며 에이스였는데 한 순간 부상으로 리타이어입니다.
이래서 운동 선수는 안 다치는게 제일 우선이죠.
주인공이 드립치는 것도 있지만 울컥하는 미사입니다.
여자가 약해져 있을 때를 놓치지 않고 함락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주인공.
실제로는?
주인공 : 미사는 미사인체로 좋아!
미사 : 나다운게 뭔데?
...
말로는 거부하면서 행동으로 거부 안 하는 건 뭐죠?
다쳐서 때리지도 못 하고 도망도 못 친다고 핑계를 대지만...
....그냥 츤데레잖아!
(물론 당시에는 원조급)
- 스킵 -
역시 나의 렌은 처녀였....아니 미사는 처녀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대사로 처녀 인증하는 것도 미사가 유일하네요????
그러고보니 브루마+체육복 코스츔도 거의 원조급아닌가요?
여하튼 이렇게 주인공과 맺어진 미사는 도스판 기준 엔딩으로는 마이처럼 색녀가 되어서 주인공이랑 알콩달콩 지냅니다.
하.지.만....
윈도판은 생각해보면 동급생 1 유일의 배드 엔딩 같은 느낌이랄까요? -ㅅ-...
정황상 동거하며 지내던 중 추천 입학으로 혼자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미사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주인공과 살까 하지만 쿨하게 보내는 주인공입니다?
....
............
.......................이게 끝이에요.
아무래도 동급생2와 연결시키기 위해 엔딩을 이렇게 바꾼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처리할꺼면 동급생2의 미사도 스토리 바꿔주라고.....OTL
개인적으로 이건 그냥 배드 엔딩으로 치고 싶네요.
PS : 아마도 신만세 작가가 제일 좋아한 동급생1 히로인일껍니다.
(그런데 쥔장님이 이러고 있는 이뉴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