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운드웨이브의 원작의 그 기계음섞인 목소리를 참 좋아하는데 극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게 참 만족스러웠어요.
양측진영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구요.
이야기는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렇게 크게 안와닿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흘러가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잘 만들었는데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보고싶었던 이야기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싶은 느낌?
그에비해 디셉티콘이나 오토봇들의 모습은 괜찮았어요.
결국 영화 다 보고나서 와 재밌었다 는 느낌까지는 안오더군요.
최근 스파이더맨/아쿠아맨/범블비 다 보고 왔는데
다들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애요.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DC나 트랜스포머 유니버스나 앞으로 기대해볼만은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개연성이나 그런건 전부 밥말아먹음 억지전개의 연속
트포1.2 다음으로는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