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갑자기 뜬금없이 사장님이 ㅇㅇ그룹에서 ㅇㅇ사업초안을 보더니

자기들이 투자를 하고 싶다고 PT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해왔다 라고 저에게 일을 던져줬습니다...

그냥 사장님이랑 이러이러한 사업하면 어떨까요 하면서 그냥 얘기했던건데 난데없이 일이 커졌다...;;

암튼 여차저차 PT준비를 하였는데...다음주가 연휴! 

연휴끝나는 10일날 PT일정잡히면 연휴가 연휴가 아니게 되어버리는데..

다행이 내일 오전에 일정이 잡힘 ㅎㅎㅎ -_- 

오늘은 좀 야근하겠지만 PT끝내고 상큼하게 연휴를 즐길수 있게 됐네요! 

오랜만에 하는 PT인지라 긴장도 돼고...

대기업임원진들 앞에서 PT라니 -_- 공익사업관련 PT인지라 관련자료 모으기가 엄청빡셌네요 ㅠ_-

구체적인 기획도 안돼어있던 날것을 뭔가 있어보기에 포장하려니 온갖 기관지니 통계니 발췌하느라 머리빠지는줄...게다가 혼자준비하라니 원 --;;;

다른애들은 다른 프로젝트때문에 바쁘다고...으어어엉 말꺼낸 저 혼자 덤탱이를 ㅋ 

그래도 이거 잘돼면 연말에 지갑에 보상이 좀 있으려나....그나저나 일단 잘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

아니 그런데 일단 잘돼도 문제인데 -_-;;;;; 일단 사장님이 하래니까 하지만...걱정도 되네요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

매일매일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에게 사진찍을 시간이라곤 

퇴근시간 아니면 주말인데...주말은 딴거하느라 바쁘고..

퇴근길에 들려서 야경이나 스냅사진을 찍고있네요 

오늘은 퇴근길에 들린 성산대교 북단 한강공원!

맨날 남단에 망원한강공원으로 갔는데...북단에서 보는 성산대교도 괜찮네요 ^^

그리고 붕붕이 감성샷도 한번찍어봤습니다. =_=

이제 2일만 버티면 연휴가 기다립니다! 

만세!

한섭에서 파판은 기동영식까지만 딱 클리어하고....벌써 몇달째 일에 치여서 쉬는중이네요...

게다가 뭔 메갈년들이 또 분탕질을 하는지 하...암덩이같은년들 

이대로는 뭐 한섭은 글섭이랑 같이 패치돼지도 않을거같고 -_- 그냥 이참에 해외섭으로 넘어가고 싶네요. 

일단 플스4가 있어서 이번엔 콘솔로 해보려고 하는데요 

음...플레이온라인가입해서 해야하는건가요? 파판14는 다운로드로 해야할거같고.....

잘모르겠네요 =_= 플스4로 파판14 하려면 어케해야 하는건지....;;

지금 플레이온라인은 따로 가입하지 않고있거든요 

하게되면 일본섭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시아? -_-;;; 

파판14 글섭하시는분들 의견좀 들려주세요. 

요즘 다시 관심을 보이는거 같네요. 블레이드러너 때문인가 =ㅅ=

비가내리는 축축한 도시분위기에 어울리는 색감인데 아쉽네요 ㅎㅎ

NGC281 팩맨성운입니다. 

가운데 파란부분이 팩맨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_-

촬영시간은 6시간 이지만 보정하는대만 또 하루종일 걸렸네요 맘에드는 색감으로 보정하는게 넘 힘들어요...

그리고 조경철천문대 일주사진 천체사진 셋팅해놓으면 할게 없어서 -_-;;;

2시간 정도 찍은 사진이네요 나중에 보니 배터리 퇴근해서 꺼져있었지요...그래서 두시간정도..

이제 다음주면 그믐인데...날씨가 어떨런지..태풍이 지나간뒤니까 좀 맑고 깨끗한 하늘이 열리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