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처음이지만 진짜 아프네요.
징후는 5일전이였는데... 그냥 배가 아프구나 했는데 3일전에는 드디어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너무 아파서 혼자 택시 타구 병원에 갔는데... 맹장이 커질만큼 커져서 터지기 직전이라고 수술 하자더군요.
서울에 혼자 있으니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항생제로 처리가 안된다고 수술을 꼭 하래서 했는데, 생각 보다 많이 아프네요 ㅠㅠ
아까는 어느 마이피에 들어갔다가 생각없이 김준호씨 영어 문제 내는걸 봤는데...
너무 아파서 일기 써 봅니다 ㅜㅜ
다들 아프지 마세요.
혼자 사니깐 너무 서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