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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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인제 스피디움, 슈퍼 다이큐 코리아 관람기 (2) 2013/05/28 AM 12:12

안녕하세요. 광아저씨 입니다.

계획에 없었지만 슈퍼다이큐표가 갑작스래 생기는 바람에,
그 동안 기대가 많았던 인제 서킷에 가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이동시엔 항상 제 애마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주말이 끝나는 시점에서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교통지옥을 알기에...
이번엔 버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인제까지 직행버스가 없던터라.
춘천까지는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오후 7시 30분 버스를 타고 9시 50분경 춘천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제까지는, 먼저 와있던 지인의 차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달려!! 광란의 연비(?)주행을 하던 프라이드... ㅋㅋ
(사진이 흔들린건 단순히 승차감이 안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인제 도착후 모텔에 짐을 풀고 1박을 하고, 인제 서킷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서킷에 도착하자마자 건설규모(?)에 한번 놀랐습니다.
솔까.. 영암보다 규모다 부대시설 등에서 훨씬 월등해 보였습니다.










(태백서킷의 앓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ㅋㅋㅋㅋ)


아침에 좀 늑장을 부렸던 터라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 차량 댓수에 비해 클래스가 너무 많이 나뉘어져 있었고,
통합 레이스로 치뤄졌던 터라 사실 경기 내용이 한눈에 파악되진 않았지만,
경기차들의 시원한 스피드감과 차들이 뿜어내는 굉음만으로도 만족할만 했습니다. :>








위에서 말한것 처럼 경기할때 전혀 순위같은것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했지만,
나중에서야 개인적으로 응원하였던 오렌지게러지 팀분들께서 포디움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차가 막힐것이 걱정된 우리는 후닥닥 뛰쳐나왔습니다.



근데.. 주차장... ㅎㄷㄷㄷ
레알 차 찾는데만 한 5분은 걸린듯 합니다;;




모처럼 문화생활(?)을 즐긴덕에 참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첫 개장이였던지, 스테프들의 필요이상의 강압적인 태도, 사전 안내없이 변경된 일정 등등의
미숙한 운영은 앞으로 고쳐나가야할 과제라 생각되네요.
(스테프 중엔 지시를 따르지 않는 관객에게 욕도 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



여튼 모처럼만에 작성한 포스팅인터라
두서없는 글이 되었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페트로나스 SLS 경기차의 인캠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ps : 장근석의 일본팬이 그렇게 많은줄 처음 알았음 --; 일본 아줌마들 바글바글



얼마전부터 시작하게된 연합(?)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zonecar
여기도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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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고생하셨습니다요

광아저씨    친구신청

ㄴ 고생은 ㅋㅋ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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