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연습주행... 아반떼 클래스 출전중이던 제 친구의 사고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구경을 하러 나섰습니다.
무도팀 덕분에 구경하러 온 인파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리드 워크 당첨되어서 이벤트 형식으로 들어오신분들의 규모만 해도 이 정도였습니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입장하는데 약간 힘들더군요...
외부 관중석에서 구경하려다 많은 인파 때문에 포기하고,
출전 선수인 지인들께 연락해서 피트 게스트 패스 카드를 받아서 선수들과 함께 피트 입장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피트 그늘에 앉아서 TV로 중계를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지인분들의 K3쿱 클래스 우승, 아반떼MD 클래스 우승
제네시스쿠페10클래스 3위 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 가수분들 콘서트가 남아서 그런지 관중분들이 많이 남아계시더군요.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면서 바다가 보이는 길도 걷고 좋았습니다 ㅋㅋ
집까지는 지하철로 20분 걸렸네요.
앞으로 3년간 경기 진행할 수 있도록 계약했다고 하니 종종 구경하러 놀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