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a-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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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마가미 테트리스 모리시마 하루카편 -4- (1) 2009/12/24 PM 05:39
넹넹 간만에 4번째입니다.



모리시마 : 상점가에 도착!

미야 : 도착~! 선배 상점가에서 뭘 살껀가요?

모리시마 : 마실 것을 살려고 하는데.....미야는 뭔가 마시고 싶은거 있어?

미야 : 에....앗, 최근 발매된 겨울한정 『열혈! 자라사이다』란 걸 마셔보고 싶어요!

모리시마 : 분명히....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그거지?
               알았어! 잠깐 찾아보고 올테니까 이 가게에서 기다려!

미야 : 네~엣!

모리시마 : 그럼 갔다올게!




모리시마 : 언약의 술잔을 교환한다고 해도 진짜로 술을 마실 수는 없고......역시 쥬스로 충분하겠지!

모리시마 : 음, 자라사이다를 팔고 있는 자판기가  분명히 여기....

모리시마 : 에엣!? 그런.....품절이라니. 어,어쩌지 다른 자판기는.....

모리시마 : 이럴수가....다른 자판기도 전부 품절되었다니. 여기가 마지막 자판기인데....

모리시마 : 아, 있다! 다행이다~ 아직 남아있.....

               덜컹

??? : 럭키-! 아~위험했다. 이게 마지막 한개 였나보네.

모리시마 : 아앗!? 품절이라니....

??? : 에?




??? : 얼레? 그러니깐 모리시마 선배였죠. 어쩐일이에요? 이런곳에서.....

모리시마 : 앗, 분명히 2학년인.....타나마치양

타나마치 : ......설마 선배도 자라 사이다를 노리고 있었던거에요?




모리시마 : 으,응! ......저기 타나마치양 그 음료수 나에게 양보해주지않을래?

타나마치 : 그,그렇게 말하셔도.....

타나마치 : 저도 이걸 한 번 마셔보고 싶어서 계속 찾고 있던중이라서요.....

모리시마 : 어떻게 안될까?! 부탁할게!




타나마치 : 으응......

모리시마 : ........어떻게든 그게 필요해

타나마치 : 그런가요.....그럼 저에게 테트리스로 이긴다면 양보해드릴게요.

모리시마 : 에? 테,테트리스로?

타나마치 : 네! 저에게 이길 자신이 있다면, 말이죠....

모리시마 : 무,물론이지! 간다~!






모리시마 : 후훗, 이겼다~!

타나마치 : 앗차~져버렸나.




타나마치 : 자, 여기 약속한 전리품입니다.

모리시마 : 아, 지금 말하는것도 그렇지만......정말로 괜찮아?

타나마치 : 네. 그대신에 다음번 제가 알바하고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에 식사나 하러 와주세요!

모리시마 : 알았어! 고마워 타나마치양




타나마치 : 아뇨아뇨. 그럼 전 지금부터 알바라서 그만 가볼게요

모리시마 : .......그럼 무사히 음료수도 손에 넣었고......미야와 합류해야지!

모리시마 : 얼레? 미야가 없네. 이 가게에 있으라고 말했을텐데......




모리시마 : (혹시 화장실인가? 정말~미야는 어쩔 수 없다니까.)

모리시마 : 그,그런....없잖아.

모리시마 : (이상하게 늦는다고 생각해서 화장실에 찾으러 가봤지만 아무도 없다니......)


모리시마 : (설마 미야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서둘러 찾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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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참 맘에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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