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과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15년이 훌쩍 넘었네요.
원래 처음부터 루리웹에 직접 가입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2001년인가? 친구 누님 대신 컴퓨터 학원에 다닐때 '네띠앙인가? 인티즌인가?'에 계정을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던게, 나중에 보니 루리웹이 자동가입 되어 있어서 한참 뒤 닌텐도 큐브를 구입하게 됐던 2004년부터 매일매일 들락날락 하는 사이트중 하나가 되었네요. 시간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 게임에 대한 흥미도 예전 같지 않고, 모든게 참 많이 변했네요. ㅠㅠ 201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