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t] 일하기 싫어지는 시기...

서비스업에 몸담은지 거의 14년 정도 되는데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사장들은 사람을 부품 정도로만 생각하고

인적경영 은 개나 주라지 라는 마음인듯 합니다.

당장에 자기 앞에 떨어지는 10원 한장이 소중한가 봅니다.

지금 일한느곳 나오면 살짝 막막하지만 생각해둔게 있어

해보기나 하려고요.

나이는 많고 새로 들어가기는 어렵고 뭐라도 해야 입에 풀칠은 할텐데 말이죠....

[네코마루]

인적경영 대한민국에 그렇게 달달한것이 있으면 갑질이니 금수저니 사람위에 사람있고 사람아래 사람있을까 자기보다 윗사람에겐 똥구녕 헐도록 빨고 아래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쥐어짜는게 이나라의 풍습이요 국민성이 되가는가 싶으이

[바텐더네오]

뭐..그런듯 합니다

[그날본눈팅족은아무도모른다]

저도 나이가 많아서 이제 이력서 내도 마땅히 연락 오는 곳이
잘 없더군요. 나이 어리고 싸게 부려먹을려고 하는지....
어딜 가나 윗선은 사람 취급은 커녕 부품이나 일하는 기계로만
보는거 같아요.

[바텐더네오]

그렇죠 나이먹고 대가리는 커지고 요구사항은 많고... 잘모르는 어린애들 데려다가 일만 시키고 갈아치우고...

[바텐더네오]

그렇죠 경영진 입장에선 어리고 저렴한 사람들 많이 있는데 늙고 돈 많이드는 사람 쓰기가 쉽지 않겠지만...ㅋ 망하는 지른길이죠 경영자쪽에서는 그갈 판단 할 스 없으니

[바텐더네오]

네 망하는 지름길인데 그걸 잘 모르네요. 제가봐도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한강은내고향]

서비스업에 14년이라니 보통맨탈이 아니신거 같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눈감고 길면 4년정도 원하지 않는 일좀 하려고 함니다 그놈에 돈때문에..

[바텐더네오]

이미 뭐 남아있는 멘탈이 없습니다. 탈탈 털려서...

[朝?]

저는 서비스업은 정말 못 하겠더라구요
단기 알바로 해봐도 정말....죽겠던데 ..엄청난 정신력이십니다
저는 차라리 몸으로 하는게 편하더군요 ㅜ

[바텐더네오]

뭐 참고 하는거죠 배우게 도둑질이라고. 쭉해왔던거라 별수 없네요

[Mr.Midnight]

저는 서비스업 3년 해봤죠. 미친놈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ㅛ-;;

[바텐더네오]

미친년놈들이 넘쳐납니다ㅎㅎㅎㅎ

[싸구려 콜렉터]

저도 올해로 3년차를 넘겼습니다
이젠 솔직히 다싫어 졌어요 주인장님께서는 생각하둔게 있다 하지만 전 아직 없습니다
막막하네요

[바텐더네오]

생각만 해뒀지 먹고살수있을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ㅎㅎ 막막하긴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