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가 미아리까지와서 되찾았네요.
아이폰6라 분실모드 해놓고 아는 동생연락처 입력해 놓았더니
전화와서 기사가 한다는말이
제가 내린뒤로 승객 두명이 타서 한명은 수락산에서 내리고
한명은 경기 여주에서 내리고 제폰 맡기고 돈가지러 아파트
올라가서 안내려왔다고 20만원정도 손해봤다고 말하더랍니다
암튼 약속잡고 폰찾으러가니 잠 못자서 피곤하고 손해가
막심하다고 손해배상을 받아야겠다고 하더군요
택시 카드결제해서 기사 이름이랑 전화번호 다 뜨는데
보상금으로 2만원 드리고 아무튼 감사하다고 했는데
더 달라고 계속 그러시네요.
여주찍고온게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핸드폰 되찾기 참 힘드네요
찾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는게 맞지만...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