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짙은회색 여아 엘라입니다.
사정이 있어 친구집에 한달반정도 맡겼는데 9월 21일에 다른아이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친구는 3마리 키우는 중이여서
안심하고 맡겼는데 친구 턱시도냥이랑 새벽에 잠깐 문열린틈을 타 뛰쳐나갔습니다. 턱시도아이는 3일만에 돌아왔는데
제고양이는 소식이 없어 미치겠습니다.
친구집이 신촌/창천동인데 그사이 비도 많이오고 요새 많이 추워져서 더 걱정입니다.
길에서 고생안하고 누가 보호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참 돌겠네요.
그 동네 몇일을 돌아다녔는데 마주치지도 못했습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