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좋은 캠핑장 발견하고 근처 슈퍼에서 먹을거 사왔는데
먼저와있던 일본인 아저씨가 같이 한잔하면서 얘기하자고
이런 저런 얘기했는데 대만얘기 나오더니 한국이랑 대만이랑 같은
식민지 였는데 지금 대만은 일본 좋아하는데 한국은 왜 일본 싫어하냐
이러더니
위안부 얘기 나오더니 그 할머니들 다 돈 받았다고 전쟁중에는
살인이나 강간도 별 문제 없는거 아니냐고 아프리카 여러나라나 인도
미국도 식민지였다고.
위안부는 돈 받은적 없고 국민 모르게 몇몇이 결정한 일이라 완전히 무효고
전쟁 중에 살인 등이 일어나지만 전쟁 일으킨게 나쁜거고 사과해야 하는거라고
얘기했더니 왜 침략을 못막았냐고..허
뚜껑 열려서 지금 내가 이 자리에서 당신 죽이면 죽인 내가 나쁜놈인지 못 막은
니 잘못인지 말해보라고 하니
도망간다네..
완전 꽉막힌 버블시대 59살 꼰대 때문에 기분 완전 잡쳤네요.
제대로 공부하고 말 씨부리라고 말하고 텐트로 돌아왔는데 분이 삭히질 않네요.
지금 가서 때릴테니 막아보라고 하면서 반쯤 죽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