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수업은
이면지를 활용해서 제단 하는 겁니다.
밖 창문에 이면지를 대고 싸인펜으로 대놓고 그리는 겁니다.
그걸 코팅지에 깔아놓고 제단 하는거죠.
오늘 배운 스킬은...
옆창문 썬팅지 깍아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쓰레팅 ? 쓰레드 ?
큰칼로 칼등 위면을 사용해서 붙여놓은 썬팅지를 쓰윽쓰윽... 야금야금 짤라내는거죠.
그런데 이 기술은 일단 배워 두라네요. (잘 안써먹는다네요.)
이 방법이 왜 필요하냐면... 옆창할때... 위면을 조금 띄워 둡니다.
왜 냐면... 창문 올릴때 필름을 씹어 버리기 때문에...
공간을 비워 두는거죠.
이런거 짜투리 공간을 싫어 하는분들이 있어서 필름을 미세하게 깍아내서 티 안나게 하는 스킬 입니다.
벌써 교육이 10일 지나서 10일 남았습니다. 시간 잘가네요.
내일은 밖깥쪽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p.s 연습용 필름이 왔는데... 50% 썬팅지가 134개나... 필요한거는 30%인데... 망함...
50%는 썬팅할때 너무 밟아서 안보여요. ㅠ.ㅠ
75%는 아예 안쓰고 붙이나 마나...(투명하다고 해야하나 ?) 열차단 5% 정도 될겁니다.
밤눈이 어둡거나... 시야가 안좋으신분들은... 50% 전면에 사용합니다.
5% <- 가장 어두운색 (이거 사용 못합니다. 불법 이예요 ㅋㅋㅋ)
15% 20%(25%) 30%(35%) 50% <- %가 적을수록 어두운색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썬팅지는 25~35%죠.
뭐든 기본이 중요하니까 천천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