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드라마 잠깐 보고 욕나와서... 하는 말입니다.
사촌지간에 결혼 할꺼다 찡찡~ 되다가... 도핑서 외박...
시댁부모가 포기하고 둘 잘살게... 편의점 하나 덜컹 사주겠다고 제안~ 결혼 승낙!!!
역시 금수저 드라마임... 요즘 드라마는 현실성 제로 인가 봅니다.
현실은 3대가 같은 집안에 사는거 조차 힘든데... 어째 매번 3대가 다 모여서 가족끼리 식사 하는 장면 나오고...
매번 말다툼에... 술판~~ 에헤라~~ 김수현 작가 이제 끝물인가 봅니다.
중요한거는... 막내의 반란!!!
부모가 편의점 사준다는데... 현실성 말씀해드리면...
편의점 계약했다면... 장사 잘되는곳에서 해야 합니다. 입점이 중요하죠.
초기 계약금+인테리어비+건물 임대료(보증금 포함) +막대한 물건값
자기 건물 아니면(건물주가 갑) 알바생 고용 안하고 부부가 운영 한다면...
대기업 편의점 조건은 24시간 운영+365일 오픈 이고... 물건 발주!!!(강제 밀어내기)
이걸 감당할수 있을까요 ??? 1~2년간은 버티겠지요.
딸 어머니에게 빌린돈이니... 갚아야 할텐데... 저 비용만 해도 초기 약 1억 5천정도 들어가겠군요.
빚갚고 둘이 먹고 살려면 빠듯.. 아이까지 생기면... 뭐~ 어찌저찌 살겠지만...
장사 잘되면... 알바생도 고용하겠지요. 갑질만 안하면...(최저임금 밑으로 준다거나)
길거리 나가면 100m도 안되서... 편의점이 2~3개 보이는데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야기 하다 뭔가 개인적인 수다 였습니다.
결론은 금수저 드라마!!!
p.s 장사라는게 결코 쉬운게 아님... 월급 쟁이가 재일 편함 회사에서 안짤리기만 하면...
가격도 끌릴만큼 저렴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