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상처를 달고 왔네요
이번이 4번째인데 오늘은 심한것 같습니다.
본래라면 이런 사고가 있으면 연락을 주는데 오늘은
연락없이 하원할때 인솔선생님이 담임으로 와서 그때
간략하게 말하고 가더군요.
바뻐서 그랬나 싶었는데 오전중 있던 사고더군요.
근데도 연락이 없었다는게..
어린이집에 전화해보니 담임은 이미 퇴근했고
대표가 받았는데 대표는 우리아이가 얼굴의
딱지를 떼서 생긴 상처로 알더군요.
아까 담임이 말하기론 친구랑 놀다가 그랬다는데..
무엇보다 우리아이 얼굴엔 상처가 없었습니다.
그말을 하니 대표는 말을 아끼고 담임이랑 통화해보고
담임 내일 출근하면 바로 전화갈수있게 하겠다라고
하고 통화종료했습니다.
이동네에선 꽤 큰 어린이집인데 보고체계가 엉망인건지
아니면 담임이 자기선에서 처리할려고 허위로 보고한건지
아무튼 연락안온것도 열받는데 대표는 전후 사정도 잘 모르고..
에휴..
근데 저거 얼굴에 상처 되게 깊은데 흉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내일 피부과 가서 치료하고 등원시킬건데 일단 이건 치료비
청구하는게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