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어둠의전설입니다. 중1때 친구들 모두 어둠하는데 저혼자
울온하다가 결국 어둠에 빠졌었는데.. 지금나이 34에 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바뀐것도 엄청 많고.. 캐쉬템(텔깃류)없으면 사냥도 안껴줌 ㅠ
뭐 얼마안하긴 하지만; 어쨋든 오랜만에 하니까 나름 재미있긴하네요 ㅋㅋ
근데 고전게임은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다보니 향수때문에 손을대도
금방 질리는감이 있긴 있음.
이게임은 인플레가 어마어마해서 탬들이 기본 천만~억단위..
격수들 필수 목걸이나 벨트는 몇십억단위..
처음에 뉴비라니까 천만원 그냥 주길래 놀랬는데
이게임 1억당 1700원밖에 안함..
뉴비들은 격수로 시작하기엔 무일푼은 시작할 엄두도
안나는게임이 되버림 ㅋㅋㅋ 스킬배우는데만 해도 몇억들고
다들 현질 기준으로 탬을 맞춰버리니 격수들은 현질 없으면
사냥이 힘듬.. 물론 뭐 같이하는 사람 있으면 상관은 없는데
결국 스킬배우는데 돈없어서 좌절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도적의 저격같은경우 없으면 사냥 안껴줄정도이긴 한데
스킬 배우는 돈이 몇억씩 해서 무일푼으론 도저히 배울수가 없어서
격수들은 현질 안할거면 다들 추천을 안함; 기본 1~30장은 가지고
셋팅하더라구요
저도 손맛좋은 격수 하고싶었는데 얼마 안할게임에 그렇게
투자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비격으로 시작했음..
비격이 혹시 누군가 같이할 사람이 생긴다면 키워주기도 좋고
자본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캐릭이라.. 근데 그 자본이
마련될때까지 할진 모르겠어요 ㅋㅋ
뭐 그래도 나름 향수빨로 재미있긴한데 옛날게임이라 불편한건
여전하긴 하네요 ㄷㅇㅁ라는 불법프로그램 없으면 사냥 안껴주기도 하고..
그래도 꿋꿋하게 손컨 하면서 사냥 다니는데 지장없음..
아무튼 좀하다가 질리면 이번엔 울온이나 다시해봐야지..
전직도 하고 아기자기 하고 재미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