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민한 에버랜드 눈치싸움 성공했네요~
와이프친구 1시 결혼식에 와이프만 보내고 저는
집에서 애들 둘보면서 집정리하며 와이프를 기다림..
와이프 3시쯤 집도착해서 에버랜드 갈준비하고 청소하고
출발하려고 시간보니 4시더라구요. 그래서 야간개장으로
가자고 마음먹고 느긋히 출발하니 차가 안막혀서 40분쯤
도착~!
근데 문제가 정문mb 주차장에 자리가.. ㅜㅜ 대기타다가
5시쯤 다행히 주차 성공~
야간개장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없어서 금방 입장했네요.
어차피 놀이기구는 안탈예정이라 티익스프레스 근처 식당에서
바로 배를 채우고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퍼레이드 한시간전에
자리잡고 아들 먹일 간식 사고 장난감 레이저검 사서 주니
거기서 노는 형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그러면서 시간 보내니 벌써 퍼레이드 시작.. 좋은자리 맡아두니
편하게 앞에서 관람완료~
바로 불꽃놀이보러 자리잡고 가서 관람하고 곤돌라타고 올라와서
나왔습니다.
아들이 어려서 어차피 기구탈거 아니었으니 그리고 목표했던
두가지 잘 구경해서 만족하고 편하게 가서 편하게 왔던것같아요
놀이기구는 평일날 노리고 타야지 오늘같은날은 구경이 목표인걸로..
아무튼 아예늦게가서 그런지 길도 안막히고 사람도 많이 줄어서
에버랜드 성공적으로 다녀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