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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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Sony D-NF340 CDP (1) 2011/09/29 AM 11:50




한국에 판매되고 있는 것은 소니코리아 정품은 없나 봅니다. 실버색상은 리모콘을 줬고, 블랙 색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구성품.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어폰에 대해서, 저는 막귀라; 다른 이어폰과의 음질 차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MX90, K314P)
들어보고 괜찮으시다면 굳이 따로 이어폰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글실종.












광고와 달리 실제로 보면 플라스틱인 것이 팍팍 들어났습니다; 두껍기도 해서 잘 생긴 편은 아니지요?






라디오도 되고 음악 CD도 되고, 구운 CD도 되고, MP3도 되고 합니다. 기능으로 보자면 가장 빵빵합니다.

LCD창이 조그맣게 있는데, 한글과 일본 가나는 전부 글자가 다 깨져서 나옵니다. 화면에 불빛이 들어오지는 않아서 밤에는 무용지물입니다;

폴더듣기, 지정한 곡들 듣고, 랜덤으로 섞어 듣기 등이 가능했습니다.

리모콘으로 왠만한 것은 다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홀드기능까지 있습니다. 단 본체홀드와는 개별적으로 작동)

AA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에네루프를 좋아하는 저로선 마음에 무척 드는 부분입니다.
설명서에는 라디오의 경우 50시간, MP3 CD의 경우 30시간, 일반 음악 CD의 경우 14시간 간다고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 알림창이 LCD에 뜨기 때문에 편리했습니다.

CDP는 이것이 처음이라, 중요한 음질부분등에 대해서는 제가 평가를 할 능력이 없습니다;(막귀). 잘 재생되고 조작이 단순하고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을 적자면 CD탐색하거나, 처음 켰을 때 돌아가는 소리가 좀 큰 것 같습니다.(이것도 다른 CDP가 어떤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비교 불가능;)



CDP는 이제 정말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심지어 MP3를 꺼내기도 왠지 어색해집니다. 아...

(저는 스마트폰, 태블릿이 없습니다. 넷북과 노트북은 어디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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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젠 시디플레이어가 저렇게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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