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품에서 에지오에게 중요한 사람.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비중있게 보이지 않은 16호. DLC에서의 악몽은 오히려 이 캐릭터를 안 좋게 보게 되었습니다. 메모리4. 두더지..... 뿅망치!!!!
추가 컨텐츠로 멀티플레이관련 DLC가 2개, 싱글 DLC가 1개 나왔습니다.
이번 작에 버그가 있었습니다. 최신 패치 후에는 특전 의상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루리웹 어쌔신크리드 게시판을 보면 이것을 피하는 방법을 적은 글이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통하지 않았습니다.(세이브 파일의 진행시간도 패치 후에 엉뚱하게 나왔음)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1편부터 쭉 해왔습니다. 그런데 3편은 기대가 안 갑니다;
2편의 감동이 너무나 컸습니다. 브라더후드는 스토리면에서 만족은 못했으나, 멀티플레이어 요소가 추가된 것으로 만족합니다. 레벨레이션은 매력이 떨어집니다. 멀티는 브라더후드에서 즐겼습니다. 싱글은 오히려 퇴보했으며, 스토리 또한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싱글용으로 추가된 DLC '잃어버린 기록'은 에치오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점프와 막대놓고 장애물을 뚫는 것이 전부입니다. 스토리를 더 상세히 설명하고자 하는 면은 높이 사나, 이것을 하려고 800포인트를 내 놓은걸 생각하면, 이건 정말 아닙니다.
에지오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렇게 좋은 캐릭터를 갖고 점점 깎아먹는 게임이 된 것이 아쉽습니다. 루시를 이런 식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다니 아쉽습니다.(루시의 이야기는 DLC를 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끼는 2편에 비해서 오는 실망감이 커서 그렇지,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인 것은 분명합니다.
멀티과제가 있습니다. 브라더후드의 멀티과제에 비해서는 매우 쉽습니다.
추가 DLC로 나온 멀티과제 중에 일부는 조건요구가 꽤 까다로운 것(조건 자체는 쉬운데, 그냥 게임을 해서는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있어서 팀을 모아 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싱글에서는 현자(모든 책을 모으는 것, 9장?의 동굴의 것도 모조리 사야 함)가 까다롭습니다. 책을 다 사는데 돈이 아주 많이 듭니다. 패치 전에는 폭탄재료를 사고 파는 방법으로 아주 쉽게 돈을 모을 수 있으므로,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패치를 하지 않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애니머스조각 모으는 것이나 보물상자는 게임진행하면서 자연히 지도를 통해 얻을 수도 있으나, 빨리 하려면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편합니다.
단 1.02버전의 패치에서는 현자가 취득이 안 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최신패치에서는 고쳐졌습니다!(35권을 모두 모았다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취득됩니다.)
DLC '잃어버린 기록'에서 까다로운 것은 메모리4를 죽지 않고 깨는 것입니다. 장애물이 많은 스테이지라, 꽤 숙련이 필요합니다. 공략동영상을 참조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곳곳에 숨겨진 조각들을 모아야 하므로, 공략을 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나만 골라서 한다면 2가 적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