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AL55200-2 DT 55-200mm F4-5.6 SAM
똑같은데 SAM이 안 붙어 있으면 모터가 안 달린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번들렌즈라는데 따로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렌즈 앞뒤 뚜껑은 안 주는가 싶었는데 다 달려 있었습니다.
정품등록도 가능했습니다. 인터넷에선 바로 안 되었지만 소비자센터 전화연결을 하니 되었습니다. 정품등록을 하기 위해 구매한 화면을 캡처한 것과(영수증) 제품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별명이 오이쌈이라고 합니다. 별명으로 부르면 몰라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지금은 오이쌈이 이 렌즈를 말하는구나 알고 있습니다.
똑딱이에서 DSLT로 넘어오면서 가장 차이를 느낀 것은, 줌 방식입니다. 똑딱이에선 그냥 줌버튼 누르면 렌즈가 알아서 돌면서 잡아당겨줬는데 DSLT에선 그것이 안 되었습니다. 게다가 기본 번들렌즈는 멀리 있는 사물은 제대로 잡아당기질 못했습니다.
제가 망원렌즈를 질러버리겠다 다짐한 것은 광복동 윤하콘서트 가서 제대로 된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기 때문입니다....;
소니 망원 중에 가장 싼편입니다. 가격에 비해 화질은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