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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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LG KU-5900, HTC EVO 4G+. 첫 스마트폰 사용기 (0) 2012/12/19 AM 10:46







옵티머스 블랙.
할부원금 3만원, 24개월 약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어머니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고로 구매한 이보.

화면 밝기가 차이나서 그 부분은 감안해 주세요.

옵티머스 블랙은 USB 꼽는 부분을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플라스틱 마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보의 USB, 전원 위치가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 바람으로는 USB와 전원 위치가 서로 바뀌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손에 쥐었을 때 딱 감기는 곳(?)이 원 USB위치자리였거든요.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쓰면 불편해서 그런걸까요? 옵티머스 블랙도 전원버튼은 제품 상단에 있습니다.









날씨.









둘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가능! 그 이후로 더 업데이트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블랙은 쉽게 글꼴크기를 변경할 수 있어서 눈이 안 좋은 경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설정화면은 이보 쪽이 좀 더 세련되 보였습니다. 편의성도 이보가 옵티머스블랙보다 뛰어납니다. 가령 응용프로그램에서 안 쓰는 프로그램들은 목록에서 가장 아래 쪽으로 자동으로 내려줬습니다.









오페라 브라우저로 본 네이버 페이지.

해상도 차이인지 좀 다릅니다. 화면은 이보가 4.3인치, 옵티머스 블랙이 4인치로 나왔습니다.









기기성능은 이보가 옵티머스 블랙보다 뛰어납니다. 램 용량도 2배입니다. 프로그램 한 두개 정도 돌렸을 때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그 이상 되면 이보쪽이 처리속도가 확실히 빠릅니다.

이보 4G+는 우리나라에서만 출시된 제품이라 합니다. 4G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은 둘다 비슷했습니다. 단 이보는 4G 와이브로 켜면 상황에 따라 배터리 용량이 팍팍 줄었습니다. 4G 안켜면 이틀도 가는 것이 와이브로 켜면 반나절 정도 밖에 못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보는 화면캡쳐가 편합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홈버튼+설정버튼으로 화면을 바로바로 캡쳐할 수 있습니다.

이보는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약 1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상태가 깨끗한 걸 구매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월 사용량 1만 3천원 정도. 제가 쓰는 이보입니다.

3만 4천원 i슬림 이용. 가입하실 때 꼭 i슬림W. 더블유. 떠블유!!!!로 하셔야 와이브로 용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원이 i슬림이나 i슬림W나 차이가 없다 하는데 차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심플할인 1만 3천원! 중고로 구매해도 스마트스폰서처럼 2년 약정을 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뭉치면 올레 할인! 저, 어머니 이렇게 2명이기 때문에 각각 9천원 할인.(기본 8천원에서 시작) 집에 KT 인터넷 상품 등을 사용하면 뭉치면 올레가 되는지 확인해서 혜택을 받으세요. 뭉치면 올레의 경우 LTE는 적용이 안 됩니다.(1천원 정도 밖에 안 해줍니다. 더러운 통신사의 영혼)

이보는 와이브로 유심을 사용합니다. 그래도 심플할인을 받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심플유심을 구매하지 마시고, 이보전용유심을 대리점이나 프라자에서 구매한 후 그곳에서 바로 심플할인에 가입하면 됩니다. 와이브로 유심 가격은 1만원 입니다. (신품 구매하신다면 이 부분은 문제가 안되겠네요!)










이보 i슬림W에서 기본 제공되는 용량.

문자, 통화, 데이터는 다른 것과 동일합니다. 저는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일 여성이 없기 때문에 이 용량도 충분합니다!

다른 폰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라면 광대한 와이브로 10G의 위용. 동영상이나 영화를 마구 보지 않는 이상 다 닳을 걱정이 없습니다. 도시라면 대부분 와이브로 신호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집의 경우엔 방문을 닫느냐 안 닫느냐에 따라 신호차이가 났습니다.

밖에서 와이파이 안 잡힐 때 인정사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스마트폰. 만족합니다. 이보는 다른 폰에 비해 두툼한 편이지만 그게 오히려 그립감이 좋아서 장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전 전원버튼 위치 빼고는 아직 불만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강추합니다.

어머니는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아직 익숙치 않지만 좋아하십니다. 옵티머스 블랙도 좋습니다. (할부원금 3만원. 지금은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1월 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전 그래도 아직 PC세대인가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자판치려면 느릿느릿하고 답답합니다. 인터넷 화면은 눈이 아파서 오래 보고 있지 못합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지도서비스를 통해 밖에서 길찾기가 편해졌고, 공부할 때도 즉각즉각 찾아보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가볍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가지고 BE CREATIVE 해지긴 갸우뚱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보니 이게 뭔짓인가 그 생각부터 들었어요! 옆에 있는 A4용지에 직접 그리고 말지!

스마트폰 게임의 경우에도 조작방법 때문에 저와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세세한 조작이 필요한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이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만 구동이 되는 점도 불만입니다.







제가 자주 쓰는 어플 목록은 이렇습니다.

카카오톡 - 친구들이 쓰니까; 문자와 달리 사진 보낼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사진 보낼 수 있는 점만;)

카메라 - 길가다가도 가볍게 찰칵. 무음카메라고 있어요! (도촬용은 아닙니다; 진짜로; 아닌가;;)

오페라 - PC에서도 사용한 웹브라우저. 인터넷.

메모 - 자판 치기가 답답해서 손글시 쓸 수 있는 어플을 쓰고 있습니다. Handrite Free. 녹음은 기본제공어플 사용.

OTO 무료 국제 전화 - 국제 전화 싸게 하려고 사용.

네이버 지도 - 구글지도든 다음지도든 길찾기에 편리합니다.

모두의 신문 - 소식알기.

날씨 - 날씨 알기.

포켓(POCKET) - 오페라에서 페이지 저장이 가능한데, 간혹 제대로 저장이 안 되면 사용합니다. 그런데 포켓에서도 제대로 저장못할 때가 있다는게 함정.

각종 문서 리더, 오피스 프로그램 - 공부할 때나 문서 읽을 때. HWP 파일을 보려고 ThinkFreeOffice를 사용해 봤더니 HWP뷰어를 설치해야 읽어지는 아이러니.

각종 회화, 외국어단어 - 공부할 때 좋아요.

Cytus - 유일하게 살아남은 게임. 리듬게임 비슷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하기엔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합니다. 스펙트럴 소울즈(?)는 다운 받아놓고 조작이 불편해서 지웠습니다; 그밖에 게임은 현질유도에 일정 시간 지나야 HP나 능력 사용가능하다는 문구가 있어서 삭제!

네이버 웹툰 - 심심할 때 좋아요. 웹툰을 보지 않았는데 스마트폰 생기고 나서 기차 안이나 지하철에서 가끔 봅니다.

은행 - 급할 때 사용할까봐 설치.

각종 월렛 - 전 통신사는 KT지만, 프로그램은 SK에서 만든 스마트월렛을 쓰고 있습니다. 멤버쉽이 이쪽이 좀 더 많았습니다. 더구나 KT는 올레마켓에서 받아라고 나와서 귀찮은 감도 있었습니다. 포인트 적립이란걸 스마트폰 사고나서야 해봤습니다.

스크린오프, 화면제어 - 전원버튼으로 켜고 끄는 것이 너무 귀찮아요.(특히 이보 전원 위치 때문에) 끄는 거라도 쉽게 하려고 'Scree Off'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화면 회전 제어는 기본으로 제공하지만 더 자세히 하기 위해서 '화면 회전 제어'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누워서 볼때 유용합니다.



FC2 동영상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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